Avene1
2024-05-18 02:36
조회: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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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하는 RPG콘서트(with 로아) 추천음악들얼마전 인벤글을 보고 RPG콘서트를 한다는걸 알게되었다. 은근 이런거 좋아하는데 바-로 R석 신청때림 이번 공연에서 기대되는 몇개 곡을 미리 들어보면서 한번 추천해볼까 함! 맘에들면 같이 롯데홀서 보는거지 뭐 1. 공연구성 - 1부 - 리니지, 그라나도에스파다, 아이온 - 2부 - 블레이드 앤 소울, 트리오브 세이비어, ★로스트아크★ 구성을 보니 약간 1부는 미디벌한 판타지느낌, 2부는 약간 동양~퓨전느낌이 강하지 않을까 싶음. 아닌가 그냥 게임사별로 나눠놓은건가 아무튼 우리 로아는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예정! 2. 인원구성 - 7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 열린 좌석을 봤는데 P, LP, RP석이 닫혀있었다. 이게 공연장 뒷좌석, 옆좌석인데 보통 사람 목소리가 안들리는 자리다. 그말은 아마도 "합창"이 있다는 뜻일듯? 아마도 이런구성일듯? 3. 음악 구성 1) 리니지 - 리니지/ 은둔자/ 영원 2) 그라나도에스파다(+m) - Granado Espada/ Endless Battle/ Barracks/ Stolen Skies(m) 3) 아이온 - 천상의 궁전/ 전사의 날개/ 영원의 탑 4) 블레이드 앤 소울 - 알 수 없는 사람/ 회랑인/ 풍월관/ 블레이드& 소울 5) 트리오브 세이비어 - Tree of Savior/ Charty of Fire/ Outcry 6) ★로스트아크★ - 레온하트/ 해상낙원 페이토/ 별등섬/ 종말의 시/ 쇠락의 군주 일리아칸/ 용기의 노래 4. 미리보기(기대컨) 7 개인적인 추천라인은 리니지 - 리니지/ 은둔자 아이온 - 영원의 탑 트리오브 세이비어 - Tree of Savior ★로스트아크 - 레온하트/ 종말의 시/ 쇠락의 군주 일리아칸 일단 내가 약간 중세 판타지뽕이 있어서 리니지랑 트오세같은쪽이 취향이기도 하고 너무 정적인거보다는 선술집 느낌이나 뽕짝느낌나는걸 좋아해서 의견이 갈릴거 같긴 함 그라나도는 예전에 Esa Promesa라는 곡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 올라온 그라나도 브금들은 약간 정통클래식 향이 강해서 오히려 모바일로 나온 Stolen Skies(m)이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듯..? 블소는 약간 잔잔한 동양풍 라인업이라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기분좋게 들을 수 있을것 같고 로아곡이 많은게 좀 신기하네? 짧은곡도 아닌데 아무튼 한번 훑어보자면- https://youtu.be/7JagdIq1CiA?list=PLXWyVlViwv4CDFUeQyMPLS31s4jVeuETU //리니지 - 리니지 메인테마// 아재들의 추억의 음악. 인기에 힘입어 리메이크만 세번째 된 곡. 평소엔 옛날생각이 안나다가도 이 도입부만 들으면 25년전 일들이 떠오르는 신기한 음악임. 사실 리니지콘서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들어봄. 웅장한 맛이 듣기 아주 좋았음 https://youtu.be/Sfbjssqd9XQ?list=PLXWyVlViwv4CDFUeQyMPLS31s4jVeuETU //리니지 - 은둔자// 마찬가지로 린콘에서 들어본 음악. 아재들의 추억의 음악2. 메인테마가 웅장함을 준다면 이곡은 감동과 아련함이 주제. 브금이 되게 짧은데 빌드업부터 풀어내는 것 까지 듣기 아-주 좋았음. https://youtu.be/JhRhyn-SgtA?list=PLXWyVlViwv4CDFUeQyMPLS31s4jVeuETU //아이온 - 영원의 탑// - 처음 음악나왔을 때 센세이션 했었던 걸로 기억 양방언이라는 작곡가를 전면에 내세워서 bgm을 통째로 홍보하기도 했었고 곡 퀄리티도 좋았고 웅장한 맛이 있어서 오케스트라로 듣기 많이 기대되는 곡중 하나 옛날에 들었던 아카펠라가 기억에남음 아이온 라인업 된 세 곡들은 전반적으로 맥이 이어지는듯. https://youtu.be/qQqaS9EDSpY?list=PLXWyVlViwv4CDFUeQyMPLS31s4jVeuETU //트리오브 세이비어 - Tree of Savior// 내가 게임은 찍먹했지만 브금은 백번은 들은거같다. 경쾌한 느낌과 음악 구성이 너무 좋고 마라카스 소리랑 현악기 소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 지금 유튭에는 좋은음질로 녹음된 버전이 없는것 같더라.. 현장에서 들으면 너무 좋을거같은 브금 https://youtu.be/vRc0U91xE9M?list=PLXWyVlViwv4CDFUeQyMPLS31s4jVeuETU //로스트아크 - 레온하트// 지금도 쓰고있는 내 영지음악. 내가 로아콘에서 이걸 못들은게 한이었는데 이걸 여기서들어보네.. 로아는 다들 아실테니 짧게짧게 https://youtu.be/1axpeCiCw6U?list=PLXWyVlViwv4CDFUeQyMPLS31s4jVeuETU //로스트아크 - 종말의 시// 후반 합창, 피아노가 너무 기대되는 곡 사실 정규오케에는 피아노가 포함되진 않지만 이곡만큼 오케에 어울리는 곡이 또 있을까 사실 70인 규모 오케에서 이곡이 어떻게 들릴까 매우 기대하고있음. https://youtu.be/1k6gUNGwqk0?list=PLXWyVlViwv4CDFUeQyMPLS31s4jVeuETU //로스트아크 - 쇠락의 군주 일리아칸// 기대컨 하는 곡중 하나인게 중후반부에 있는 합창이 과연 어떻게 표현될까? 해주기만 하면야 나 감격할 준비가 되있어.. 짧은 텀으로 이어지는 변주들과 타악기들이 좋은 긴장감을 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음. 얼른 들으러 가야겠지~ 일요일꺼 아직 자린 많드라- 관심생기면 한번 가봐- 겜콘가서 아직 후회한적은 없음 아 얼른자고 내일 들으러가야지 살짝 강선이형 올까봐 기대됨.. ㅋㅋ 예매위치는 남겨둬 봄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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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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