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하루에 꾸는 꿈은 10개 이상인거같긴한데..
간단한게 8시 기상이면.. 7시 반쯤 깻다가 5분단위로 잤다 깻다 하면서 꾸는 꿈만 여러개임..

근데 그 꿈들이.. 단하나의 독립적인 꿈만은 아님.
전에 꿨던 꿈의 후속편.. 그리고 그 꿈의 다른 시각. 그꿈의 다른 세계관,
혹은 똑같으 꿈등.. 정말.. 어? 이거 아는 꿈인데? 싶은것들도 많음..

그리고 그런것들이 정말 다양하고 어마어마한 소재들임..

오늘 7시 30분쯤 일어나서 8시 일어나는 시간동안 꿈 꾼 들만하면 3개정도 되는데
2개는 군대 꿈 이었고 군대 꿈을 정말 1년에 한번정도 꾸는거같은데 최근 몇주간 매 주마다 2~3번은 꿈..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당시 고참들이 여러명 항상 등장하지만.. 내가 스파이가 되는꿈..
내가 열외되서 갈굼당하는꿈.. 전쟁나서 같이 으샤으샤 하느꿈등 다양한데
오늘 꾼꿈중에 좀 sf적인걸 이야기 해보자면

나는 디게 시골? 분위기의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데 갑자기 익숙한 향수냄새가 나는거임.
근데.. 그 향수 냄새는 다름아닌... 내 대학시절 수년을 함께 보내고 수년을 짝사랑했던 그녀가
항상 내는 그 향수 냄새.. 나는 이유없이 이끌려서 그냄새를 따라갔는데 결국 따라갔던 그자리에는
어떠한 연구자료, 그리고 그녀의 일기, 마지막은 황금색의 어떠한 뱃지 같은게 있었음..
근데 어머니가 급하게 나를 불렀고 나는 그것들을 내버려둔채 잠시 갔다왔지..
근데 갔다오니.. 삼촌이 그것들을 장작불로 태우고 있었음..
내가 가기전에 마지막 기억했던건 xxx대기업의 세미나, 그리고 나를 기다린다는 말,
또한 믿는다는 어떤 글귀 .. 여러가지 단편적인 것들을 기억하며 아궁이를 봤는데
아까 봤던 황금색 뱃지가 마치 나를 부르듯이 웅웅 거리는것.. 그래서 그것을 품에 쥐고
내가 봤던 그 아주 단편적인 글들을 보며 xxx대기업의 세미나에 찾아감.
하지만 갔더니 난 당연히 문전박대 당했지.
근데 이게 꿈이다보니 막 몸싸움하고 어케든 들어갔어..
근데 그 큰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거기에 있던 수백명에 달하던 사람들이 동시에 나를 쳐다봄.
그때 가지고 왔던 황금색 뱃지가 빛이 나면서 내 온몸을 감싸면서 나는 마치 만화에 나왔떤
전사처럼 변해버렸음. 그리고 나를 보자마자 나를 그렇게 쳐다봤던 수백명의 사람들이
나처럼 빛에 감싸이면서 변함. 
그리고 진짜 수십일정도로 느껴질덩도 처절하게 싸운거같음.
여기도 소소하게 디테일이 있는데 내가 황금색인데 회장이 다이아였음.
그리고 지치고 지쳐서 거기 회장하고 최후의 싸움을 하고 그 회장이 진짜로 숨기고 있떤 이야기를 들었음.
즉 원래 내가 최고의 전사의 파워를 가졌는데 이 프로젝트가 원래 처음부터 나의 데이터로 했던거고
내가 최적의 적합성인데 좋아했던 여자는 여기서 이미 종적을 감춘거고 이회사는 내 데이터를 근거로
더 뛰어난 전사로 변할수있는 뱃지를 만든건데 그게 회장이 쓰는 다이아몬드지만 
결국 나를 베이스로 만들었던 것이기에 황금이던 나를 다이아였던 회장이 못이긴거임.

모든 싸움을 끝내고 나는 온몸이 으스려져서.. 결국 쓰려짐..
근데 그때 조그마한 로보트? 기계가 나한테 온거임..
그리고 이제 당신은 죽을것이다, 하지만 땡떙떙이 기다리고 있다..
혹시 지금 그냥 의사를 불러 살아 날 수 있지만 그러면 아마 영원히 못만날것이다.
반대로 만난다고 하면 본인은 이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없다..
이런 제안을 했음.
근데 그떄부터 다시 스토리가 과거로 돌아감.

떄는 20년전인 대학생떄로
같이 연구실에서 일했던 그녀와의 추억이라던지 대학생활이 수십시간에 걸쳐서
스토리로 펼처짐..
그리고 정신을 차리니까 이 꿈의 처음으로 돌아옴.
그리고 또 익숙한 향수가 느껴지는거임..

아까 꿈의 그 처음.

이번에는 아까 그 일기장, 그리고 나한테 썻던 편지를 정확하게 읽어보려고 바로 뛰어감.
그리고 진짜로 읽을 수 있었음.
대학을 졸업하고 어떠한 연구기관에 들어간 이야기.
거기서 부터 인간이 늙지않고 인간이상의 힘을 발휘하게 되는 힘을 연구했던 이야기.
그리고 다른 사람을 다 실패했지만 본인이 결국 어떠한 가설을 세웠고
그것이 가장 완벽할것이라는 이야기.
또한 그 가설의 근본은 너의 dna를 토대롤 했으며 니가 필요하단이야기.
마지막으로 중간중간 추억이야기가 있지만
결국 문제가 있을것이라 판단해서 본인은 모든 데이터를 회사에서 파기하고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나에게 진실을 알려준다는 이야기였음.
그리고 연구결과를 같이 첨부한다고.

이미 결말을 알고 있고 경험이 생겼던 나는 황금색 뱃지를 다시 들고 
그 장소로가서 이전보다는 손쉽게 모든것을 마무리함
(여기서 정확하게 이야기는 안했지만 전투의 치열함도 좀 재미있음)
암튼.. 이번에는 쉽게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을 이 힘을 쓰는것 자체가 생명을 끝내는 행위였고
나는 결국 죽을 상황이었음.. 그리고 똑같이 어떤 로보트 같은게 나를 찾아와서
그녀를 만나겠냐고 이야기함.
다만 그녀를 만난다면 다시는 인간으로 남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는데
나는 그래도 만나겠다고 하고

결말만 말하면 그녀는 이미 어마어마한 네트워크 세상에 본인의 정신체를 구현해서 존재했고
나또한 그녀를 따라서 네트워크 세계에서 그녀를 만나 대학생떄처럼 뛰논다는 이야기임.




근데 이 꿈을 꾸고 좀 생각하다가 좀 놀랬던게
저번주에 꿨던 꿈이 황금색 전사한테 죽는 꿈이었음.

이거 진짜 리얼인데 난 맨날 이런식으로 꿈을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