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30추 로아 접는다는글보고 그냥 주절거려봅니다
저는 발탄?비아? 쯤부터 유입해서 천천히 즐기다가 카양겔쯤부터 선발대 발톱정도의 위치로 레이드 출시 첫주클은 매번할 정도로 로아를 열심히한 사람입니다.(당연히 카멘 제외. 4관/이클은 풀초하고 작년12월쯤했어요. 내실도 갈망섬마,난파선모험물제외 완료)
개인적으로 하드한 레이드가 취향이라 악사, 시련하누같은것도 했고, 이전에는 파판14에서 절레이드도 매번클했습니다.(파판 절 = 로아헬레이드)
나이는 개딸피 30대중후반정도인데 아직까지는? 팔팔하다고생각합니다.

요즘 하드하다고 느낀점은
개인적인 면에서는 결혼했지만 애는 없는관계로 아직 와이프가 자유를 많이줘서 주말 하루는 거의 꼬막 로아만 하는편인데 일리아칸? 상아탑 정도까지만해도 6케릭돌리는데 한 3일정도열심히하면 숙제끝내고 쉬었습니다
근대 요즘은 거의 5일은 잡고해야하는거같네요. 약속많거나하면 화욜까지도...물론 제가 카멘4관을 4케릭다녀서 스스로 고생시키고있긴하고 알아서 숙제 조절하면되지않냐라고 할수있지만 성격상 남아있으면 눈에밟혀서ㅜ
요즘 레이드들 자체는 재밌게 나와서 하기싫다 이건 아니지만 지치는건 어쩔수없는듯합니다.

그외에는 제 나이가 딸피다보니 주위에도 딸피 형동생들이 대부분인데 저처럼 하드하게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그냥 지인팟으로만 적당하게 하고싶어한데 이사람들은 카멘+초월 턱에 막혀서 더 진전을 못하고 요즘 대부분 접고 있네요.
길드디코는 비어있고 채팅도 거의 안치니 개인적으로는 게임분위기가 축처지네요.

예전에는 1케릭 3군단장 시절에는 아래에 있는 최소1개 or 2개정도의 군단장은 초딜찍으로 부담이 덜했는데, 지금은 베히/에키/카멘 다 딜찍으로가도 하브렐시절 비아,쿠쿠 같은 정말 놀러가는 느낌이 드는거같진 않다는거같아요.

오늘도 퇴근해서 마지막남은 상하탑을 돌거지만 그냥 다른사람 접는다는 글에 딸피가 주절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