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석 기준 왼쪽 스피커에서 피아노 소리가 강하게 나올 때 노이즈가 좀 낀 것 빼면 음악 자체는 너무나도 웅장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늑대의 노래 기타가 정말 맛있었음

아인님 처음 마이크 잡을 때 목소리가 많이 갈라지셔서 걱정 많이 했는데 성하님이 리드 잘 해주셔서 자신감 붙고 저희랑 소통하는 것이 정말 귀여웠어요

성하님이 관객분들이랑 소통하는 것이 부러워서 성하님한테 마이크 내리고 관객분들께 질문 드려볼만한거 알려달라고 할 때 정말 사람 자체가 되게 귀엽고 순수하다고 느껴졌어요 ㅋㅋ

그리고 그 질문이 "이클립스 따셨어요?" ㅋㅋㅋㅋㅋㅋ

힘차게 "네" 라고 대답할때 누가 "아니요!!" 라고 외치고 나서 관객석 어딘가에서 "넌 나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호크 전압이랑 소서 런칭압 코스프레 하신분들 정말 멋있었습니다!! 사진 못찍어서 많이 아쉬움..

정말 유쾌하게 즐기다가 왔어요. 기회 된다면 꼭 광주콘 가보세요!!



마지막으로 콘서트 끝나고 뽑은 포토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