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죄로 고소당하고

재판
1심에서 징역 10개월 선고받고
항소하여 
2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 선고 ㄷㄷ


그나저나 김이브 41세였음? ㄷㄷㄷ






그는 최근까지 해당 플랫폼을 통해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나이 41세인 김이브는 1세대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꼽히고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도박 및 채무불이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이브는 2021년 4월 본인의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에게 "주민세 1천200만원을 빌려주면 6월에 갚겠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13회에 걸쳐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또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물품 대금을 결제하는 등 피해 금액은 9천290만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유튜버 구제역은 김이브의 재판 판결문을 공개했다. 또 시청자의 돈을 안 갚은 유명 BJ가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살게됐다는 보도에 대해 김이브라고 주장했다.


당시 구제역은 "사기로 1심 징역 10월 받은거 김이브 맞다. 그러면 지금 방송하는 김이브는 누구냐 라고 물으신다면 징역 10월을 선고 받은건 맞지만 법정구속은 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이브는 "제가 감옥을 왜 가냐. 당당하고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잘못한 부분은 인정했고 (채무에 대한) 돈을 갚고 있다"면서 교도소를 갔다는 가짜뉴스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17일 뉴시스는 이날 대구지법 제5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상윤)이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1·여)씨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피해 변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A씨의 사실오인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 실형을 선고해 도망의 우려가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재판부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기사 내용을 토대로 A씨가 김이브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