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는
'아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산다' 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곤 했는데
정말 아이를 위한 건 무엇일까.

아래 한 가정이 있어(가상의 가족)

ㅇ현재 아이는 3살

ㅇ2년 전부터 부부싸움이 심해지다가 현재 서로 말도 잘 안하는 상황. 주변에서는 이혼하라는 소리가 들림

ㅇ양쪽 모두 개선의 여지 없음(이혼 얘기도 나온 상황)

ㅇ둘 다 억지로 살라면 살겠지만 행복하지 않음

ㅇ경제적 맞벌이, 최저임금 조금 넘는 수준

이런 경우에 이혼을 하는게 아이의 정서 및 교육에 좋은걸까?
한다면 언제 하는게 그나마 아이에게 상처가 덜 될까?
*이혼 후 한쪽에서 맡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