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모집 마감되었습니다*
*모델 모집 마감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모험가 여러분!
로아를 사랑하는 모험가 엄미역입니다 (◦˙▿˙◦)


로아를 즐기는 다른 모험가 분들께
그림의 모델(?)을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제 직업은 미술 작가이고 
이름은 엄해조입니다.
제가 실명을 밝히는 이유는, 
로아를 플레이하며 영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주제로
회화 개인전을 열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자 고민하던 중 로스트아크에서
많은 즐거움과 영감을 얻어 로스트아크를 주제로 한
개인전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로아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뜨는 태양을 보며..
잭의 손을 잡고..
(실제로 키우는 고양이 이름)
2024 개인전에 대한 다짐을
다잡았더랬지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을 계획중이기에
더욱 떨리고 긴장된답니다)
냐옹이랑 손잡은 엄미역, 
사진이 절묘하게 잘 나오지 않았나요..? ( *´°`)
//
사실
작년부터 전시 기획을 고민하였으나, 
학업에 중요한 일이 있어 잘 마치고 난 뒤 
올 초 본격적으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월, 로스트아크에서 영감을 얻은 전시
<로아 유랑기: 기억의 정원>이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구체적으로
구상하여 계획하였고 이 기획안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문화재단에 
사업을 공모하여 전시 지원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 ゚ヮ゚)/ YEI!
(저의 가치관과 작업, 이 전시의
유의미한 이야기를 제 개인전을 통해
공유드리겠습니다!)

그리하여 개인전
<로아 유랑기: 기억의 정원>을
3월부터 준비했습니다.
주제는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며 유랑한 화가의
기억의 정원이라는 컨셉으로
로아를 하는 분들이 공감할 만한, 혹은
로아를 모르는 분들이 보아도 즐거울 만한
새로운 이미지와 이야기입니다.



현재 작업 마무리 중인
<목호도원>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림니당!






아~

무릉도원만큼 자주, 많이 간 모험섬이 또 없었던것 같아요..
직접 복숭아를 깨트려 섬마를 얻은 1人으로서!
무릉도원의 지도와 탱글한 복숭아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리하여 제가 애정하는 모코코 씨앗을
모코코 씨앗의 기원지(?)로 바뀐
무릉도원 컨셉으로 그리게 되었고 
<목호도원(穆好桃源)>이라는 제목을 지었어요.
지금은 
 마무리 작업중에 있습니다 ദ്ദി・ᴗ・)✧

(초큼 전문적인 영역이지만 그래도 설명 드리자면!
재료는 직접 지어 만든 풀, 도침한 한지로 배접하였고,
물감을 만들어 사용하는 전통 채색화로
분채, 석채, 등황, 호분을 사용했습니다.)

목호도원은 가장 먼저
작업을 시작해서 완성단계이고,
다른 작품들은 스케치 단계에 있습니다.



(스케치 대기중인 빈 캔버스와 판넬이 
이렇게나 많이 있답니다.....!!!)
이제 스케치와 채색에 들어가야 하는데

 !문득 !

로아를 즐기는 다른 모험가분과 함께하는 작품을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하하!서론이 너무 길었죠...?( ³⌓³))

저의 그림에 들어가는 요소로써 
모험가 여럿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아보려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

저의 그림에 본인의 캐릭터를 남기고자 하는 
모험가분들은
스크린샷을 보내주세요
(저의 그림 모델이 되어주세요!⌯'▾'⌯)

아래와 같이
본인의 캐릭터가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2~3장 정도 스크린샷으로 찍어 
이 메일로 보내주세요!
easyremember@naver.com




(악기를 연주 시킨 뒤 셀피모드로 각을 조정하여 촬영해 보았답니다)


보내주신 이미지 중 임의로
8분을 선정하여 다음 주 주말쯤
개인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 ! 이왕이면
전시를 직접 보러 오실 분들께서
사진을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희.. 희망사항이긴 합니다...그래도 오셔서
보신다면 감동을 드릴 자신이 있답니다!..

전시는 2024년 11월 2일~11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수호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보내주신 스크린샷의
캐릭터는 그림 안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그릴 때 사용할 예정이고,
작품의 부제목과 작품 설명에 닉네임을 함께
넣을 예정입니다. 물론 작품 도록에도 남깁니다.

"여러분.....(호랑이는 가죽..)
저는 죽어서 그림을 남길 수 있답니다....(?)"
그림의 모델이 되어 영원히 남아주세요!

그럼!

로아를 함께 즐기는 현생 예술가의
모델이 되고 싶으신 분들의
메일을 기다리겠습니다............(ง︡'-'︠)ง

저는 로아 개인전 준비하느라
로아를 잘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_° )
재단의 지원과
엄해조 작가의 완전히 새로운 작품의 포문과
로아를 즐기는 모험가분들께
예술(미술)의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사명을 갖고!
더운 여름 빡시게 전시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ᵕ˙˶ )

모두 편린 터지는 주말 되세요!


*모델 모집 마감되었습니다*
*모델 모집 마감되었습니다*

(하루만에 많은 메일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8분께는 수일내로 답변을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5.25 오전까지 메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무엇인가 답례를 드리고자 고민중이라
급히 접수 마감합니다!! 
시간내시어 도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