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필자는 3시간정도 트라이했고, 수많은 트롤을 만남

Q1 . 한명이 때려야만 하는가, 여러명이 때려도 되는가?

- 여러명이 쳐도 상관없음.


Q2. 무기만 벗으면 되는가, 모든 장비를 다 벗고 레벨이 0 인 상태로 주먹을 써야하는가.

- 무기만 벗으면 상관없음. 무기만 벗으나 모든장비를 벗으나 아바타까지 다 벗으나
  평타데미지는 14~16 고정으로 나왔음.


Q3. 얼음을 깰 때(피를 0으로 만드는 과정) 다른사람이 본인의 얼음을 치면 안되는가.

- 남이 양념해주는것 가능. 만능막타주의

Q4. 드릴을 얻게되면 얼음조각상이 확정인가.(혼자 깬다는 가정 하에)

- 확정. 드릴의 데미지는 1 고정이기때문에 무조건 피가 0이 됨.

Q5. 주먹의 데미지가 1 초과인가?

- 수련장에서 해본 결과 14~16. pvp섬에서 장비를 끼고있는 유저들을 때렸을때 3 정도 들어감.
   
  얼음덩어리의 방어력은 의문이나, 주먹으로 때렸을 때 동상이 되는 조건이 랜덤인 경우가  평타데미지가 다르기 때문.

- 렙이 낮을수록 평타데미지가 낮아서 성공확률이 높은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하면서 느꼈지만, 드릴을 노리고 막타 열심히 뺏고 다니는것 보단 주먹질이 낫다고 봅니다.

맵에서 1시쪽 3군데가 젠 되는곳에서만 3시간을 눌러붙어있었는데 드릴을 딱 1번봤습니다.(타 유저가 먹음)



경쟁섬인데 막타를먹던 남에것을 뺐던 정당방위가 아니냐 라고 하는 분들도 계셨고, 계시겠지만 3시간씩 눌러붙어있으면서 느낀건 아무리 트롤하면서 막타를 쳐도 드릴먹을 확률은 섬마보다도 더 희박한 확률일 수 있으니, 그냥 사이좋게 노나 드셨으면 좋겠는게 제 바램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중 하나도 트롤때문에 느꼈던 스트레스가 있었고, 트롤분들도 좀 환기성 팁이되서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트롤을 해서 드릴을 먹었다 한들, 주변에서 드릴을 쓰게 가만히 둘 리가 없어요. 인과응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