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은 제가 작년 10월에 올렸던 텍스트 및 영상 공략의 리뉴얼 버전입니다.

    변경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 추가된 부분은 검붉게 처리했습니다.


v21.5.17

- 우거진 갈대의 섬 2배 채집물 벨코나무, 활화석 추가


v21.3.4

- 스피다 섬 2배 채집물 활화석 추가


v21.1

- 이 공략에서 우거진 갈대의 섬 추가!

- 기존 공략에서 오르비스 섬, 알트아이젠 추가

- 올 1월에 모든 섬 재확인하며 촬영한 스크린샷 근거 자료 첨부

- 영상에서 생명의 기운 소비량이 오류가 있었던 부분 전부 재촬영 후 교체

- '잊혀진 자들의 도시' 섬 명칭 정확히 수정 표기

- 채팅창 전부 가림 처리

- 추가 팁 제공 등




안녕하세요.

실리안 서버에서 '쿨한비광이' 캐릭터를 운영중인 KUL-B 입니다.




정성들여 촬영하며 만든 공략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양도 많습니다.

다 읽기 힘드신 분들은 굵은 글씨와 표 위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아래 스크린샷으로 인해 분량이 더 많아졌는데, 자세히 안보실거면 쭉 패스하셔도 됩니다.



동일한 내용으로 현재 로스트아크 공식홈페이지

베른 대도서관 공략게시판에 공략을 업로드해놓았고

1월 사서 이벤트에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면 아래 링크쪽에도

하트와 응원의 댓글 함께 부탁드려요~ ^_^/


https://lostark.game.onstove.com/Library/Tip/Views/134812



작년 말에 올린 슈퍼 익스프레스(3T줄까? 2T줄까?) 분석 공략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

14000분 이상이 읽어주시고, 적지 않은 추천 받은, 제겐 매우 뿌듯한 공략이라

공홈 사서 이벤트에 같이 올려볼까 했는데,

괜히 입방정 떨었다가 다음 익스프레스에서 3티어 보상 빠져버릴까봐

후폭풍이 두려워 참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72842

  → 한줄요약 : 2티어 꼭 키울거 없으면, 3티어 캐릭터한테 익스 주세요~ 엄청 편해요~



그럼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시즌2가 오픈하면서 생활 컨텐츠의 중요도가 제법 높아졌습니다.

단순히 영지 레벨을 올리기 위해 나무와 광석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수준의 생활 컨텐츠를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원정대 영지를 전혀 꾸미지 않거나

생활 재료의 가치가 낮다 판단하시는 분들에게는 의미 없는 부분일 수 있고요.


이번 시즌2에서는 생명의 기운이라는 피로도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늘 같은 수준의 감소량이 있으면 고민이 없겠습니다만

'어떤' 생활 컨텐츠를 진행하는지

'어디에서' 진행하는지

'무엇을' 채집하는지에 따라

'생명의 기운'(이하 생기)의 소비량이 다릅니다.


표로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필드'로 적혀있는 기본 생기 소비량은

L 누르면 나오는 스킬창의 제일 윗쪽 스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드와 일부 섬에서는 1배의 생기가 소비되고요.

일부 섬을 제외한 대부분의 섬에서는 3배가 소비됩니다.

그리고 1배섬에서 채집하는 랜덤 채집물 등의 경우, 2배가 소비되기도 합니다.

※ 3배 섬에도 랜덤 채집물은 많습니다. 1배 섬에서의 랜덤 채집물만 2배가 소비됩니다.



[3배 섬 - 오르비스 섬]





보통 1배만 소비되는 섬은

섬의 마음과 관련있는 생활 컨텐츠가 진행될때가 대부분인데

예외라면 잠못드는 노역의 섬...아...아니 잠자는 노래의 섬이 있겠지요.

다른 예외도 존재합니다. 기회의 섬 같은...


제보 받고 우거진 갈대의 섬을 방문하여 추가하였습니다!

근거 스샷은 아래 스샷러쉬때 거대 버섯 섬 다음 순서에~


[1배, 2배 섬 - 잠자는 노래의 섬] 1배 채집




특이하게도 2배가 들어가는 생활컨텐츠가 존재하는 섬이 있었습니다.

잠자는 노래의 섬, 우거진 갈대의 섬, 스피다 섬의 경우, 심해버섯-벨코나무-활화석이 그것이고요.

이들은 채집했을 때, 이름에 맞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랜덤한 결과물이 나타납니다.

심해버섯을 캐면 광대버섯도 나오고, 참새버섯도 나옵니다.

그리고 생기는 두배가 소비되고요.


[1배, 2배 섬 - 잠자는 노래의 섬] 2배 채집



무엇이 나올지도 모르고

고급 채집물들의 값어치가, 대부분 그렇게 높지 않은 만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손도 대지 마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


또 기회의 섬은 섬마와 관련된 컨텐츠임에도 1배가 아닌 2배가 소비됩니다.

두키 섬은 고고학은 1배, 낚시는 2배가 소비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배, 2배 섬 - 두키 섬] 2배 낚시


[2배 섬 - 기회의 섬] 낚시





그 외의 대부분의 섬들은 3배의 소비량을 보여줍니다.

특히 마리섬 같은데서 수렵 한번 했다간 헉! 소리 납니다.


[3배 섬 - 고립된 영원의 섬]


저도 시즌2 초반에 아무 생각 없이

판다 푸푸 섬에서 벌목 좀 하다가, 바로 이어서 메테오라 가서 채광을 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채집이 불가능한 상태가... -_-

생기가 0이 되었더라고요. -O-!!!!!

그때부터 이 공략을 구상하게 되었다는 ㅋ



덧으로, 도구의 옵션이나, 생기 자연 충전 타이밍,

또는 섬 입장 후 첫 채집(불확실)의 영향을 받을 경우

생기가 아예 떨어지지 않거나, 소량만 소비될 수 있습니다.


섬 첫 채집은 따로 공지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첫 채집 때마다 적게 달더라고요.

이것땜에 영상공략 다시 체크하면서 수십번 수정하고 갈아 엎었습니다 ㅂㄷㅂㄷ


도구 옵션도 채집속도, 슈퍼아머, 내구도미차감 정도만 보이는데...

자연 충전이라기엔 필요 이상으로 자주 그러는지라...

혹 공지된 부분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 꼭 남겨주세요~



아래는 전체 섬 표입니다.





L 누르면 나오는 생활 컨텐츠 순서 - 가나다 순으로 배치했는데

우거진 갈대의 섬, 스피다 섬, 두키 섬은 1배-2배쪽과 표 라인을 맞추기 위해서 일부러 앞당겨놓았습니다.


2020년 11월 11일의 패치로 인해, 일부 누락되었던 지역이 포함되면서

모든 지역의 생활 컨텐츠를 M 해양지도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의 자료는 2020년 8월~9월 사이에 최초 체크하였고,

최종 확인차 아래 일정에 각각 추가로 체크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2021년 입니다.


1/1 두키섬

1/2 기회의섬

1/6 잠자는노래의섬 노토스섬 메르시아 거대버섯섬 스피다섬 메테오라 슬라임아일랜드 황금물결섬

       알트아이젠 판다푸푸섬 잊혀진자들의도시 오르비스섬 세월의섬 신월의섬 니헬타로프의상념 몽환의섬

1/8 푸른바람의섬 고립된영원의섬

1/10 우거진갈대의섬 (제보 감사합니다!)

2/18 스피다섬 (활화석)

5/17 우거진갈대의섬 (벨코나무,활화석)



누락된 섬의 생활컨텐츠를 확인하신 분이 계시면

이 글의 댓글이나, 영상의 댓글쪽에 남겨주시면

기회 닿는대로 확인해서 공략을 수정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이 공략의 근거가 되는 영상 자료입니다.

모든 섬에서 직접 채집을 한 장면들을

하나의 영상으로 묶어보았습니다. (2020년 8월~9월 촬영분)

느긋하게 보실 분들이나 1분대로 끝내실 분들은 아래 영상을,

쓰~윽 훑어보고 넘어가실 분들은 더 아래쪽의 스크린샷 정지화면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투머치토커 기질이 강한 편이어서, 영상이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쪽에 1분 요약을 넣어드렸으니

바쁘신 분들은 앞쪽 1분만 시청하시면 됩니다.




이어지는 스크린샷들은, 앞서 말씀드린 2021년 1월 1일~8일 사이에 직접 체크하면서 촬영한

최근의 생기 소비 관련 자료들입니다.

위의 표 순서대로 업로드 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고요.

(우거진 갈대의 섬, 스피다 섬 2배 채집물만 이후에 끼워넣어서 순서가 다릅니다)



1배





2배



3배





이번 공략은 여기까지입니다.

수정이 필요하거나 불편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공식 홈페이지 1월 사서 출품작이기도 하니

공홈에서도 하트 등으로 좋은 평가, 응원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_^


https://lostark.game.onstove.com/Library/Tip/Views/134812



짧지 않은 공략인데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