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고고학이 쓰레기다, 돈이 안 된다, 초기화해야 한다 등등 저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시점에서는 채집이나 채광, 낚시 등에 비해 좋지 않아보인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시야를 넓게 가지면 고고학 또한 다른 생활스킬과 비교하여 크게 밀림이 없습니다.


먼저 어빌리티 스톤입니다.


현재 레벨제한이 없는 별밤의 돌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은 

타워보상과 고고학으로 만드는 것 뿐입니다.

타워 보상은 1회성 보상이며, 마음에 들지 않는 옵션이 나올시에는 그래도 못쓰게 됩니다.

출석체크로 주는 별밤의 돌 보상은 Lv.350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따라서 고고학으로 아이템레벨이 350이 되기전에 별밤의 돌을 만들어서 400렙까지 쓴다면 꽤나 괜찮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별밤의 돌은 경매장에서 시리우스의 석판을 사서 만들 수도 있지만 
직접 고고학하는 사람한테 100개 혹은 500개 묶음을 산다면 좀더 저렴하게 별밤의 돌을 만들 수 있을겁니다. 

왜 템레벨이 낮을 때 높은 레벨의 어빌리티스톤이 가치가 있는가?

어빌리티스톤이 갖는 장점은 스탯도 있지만 체력뻥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pvp에 그대로 적용이 되기때문에 낮은 아이템레벨에서 별밤의 돌을 끼는것은 pve와 pvp 모두에서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생활의 정수입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생활아이템을 연마하고 있는데 물론 고급재료에는 고고학이 쓰이지 않습니다. 고고학 1티어 고급연마재료가 들어가는 곳은 무기이기때문이죠. 

하지만 1티어 장비에서 생활의 정수는 필수적이고 이는 고고학 재료들도 동일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생활의 정수가 부족하다면 석판을 싸게 사서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더해서

고고학의 진가는 2티어 생활장비에서 드러납니다




2티어 생활장비에서는 채광이 떡락을 합니다. 채광의 2티어 고급연마재료가 무기에 들어가기 때문이죠. 반면에 고고학은 하의재료입니다. 다른 부위들 연마를 살펴봤지만 각 생활스킬의 2티어 고급연마재료가 서로 다른것을 빼면 5연마까지의 요구재료들은 거의 동일합니다. 

따라서 생활 2티어를 바라본다면 채광보다는 고고학이 더 가치가 있겠지요



고고학을 하는 분들은 사람들의 템레벨이 더 오르기까지 존버하신다면 분명 빛을 볼 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