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부로 로스트아크 자체에서 수직 동기화가 적용되었습니다.

다이렉트x11 패치 이후 화면이 찢어지기 시작한 이유는 
로아의 고질병인 '강제 수직동기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수직동기화라는 옵션은 화면이 모니터의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상하로 찢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옵션입니다. 
모니터의 주사율로 프레임을 고정하며 약간의 인풋렉이 발생하는 옵션이며 프레임이 모니터 주사율 이하로 떨어지면 스터터링이라는 뚝뚝 끊어짐이 발생합니다.

기존에는 엔비디아 설정창에서 수직동기화를 끄고 전체화면이 아니면 수직동기화가 풀리지 않았지만
다이렉트 패치 후 자동으로 창모드 / 전체창모드 / 전체화면 모두에서 수직동기화가 없어졌습니다.
<제 모니터 주사율은 75hz인데도 103프레임이 뜨고 있는 모습입니다. 엔비디아 설정에서도 응용프로그램 설정 사용(디폴트값)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화면 타입은 전체 창 모드입니다.>


수직동기화가 사라져 테어링이 발생하게 되는데 로아 특성상 테어링과 화면떨림이 동시에 발생하여 예민하신 유저분이라면 불쾌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프레임제한이 걸려있지 않게되면 과도하게 cpu와 gpu의 리소스를 잡아먹는 현상까지 발생하므로 중/저사양 유저들은 엔비디아 설정창에서 설정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팬 소음이 급증합니다.)

수직동기화 - 켜기    혹은    최대프레임속도 제한 + 지싱크

위 설정만 하더라도 화면떨림/테어링과 과도한 뚝뚝 끊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추가내용1

 수직동기화를 활성화하면 약간의 인풋렉이 발생합니다. 쿼터뷰 게임 특성상 인풋렉이 있더라도 크게 체감은 되지 않으나 (주로 fps게임에서 크게 체감됩니다.) 민감하신분들은 그냥 사용하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지싱크 혹은 지싱크호환을 사용하시고 싶으시다면
최대프레임제한을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모니터 주사율의 -2~-3정도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144hz 모니터 139~141fps
75hz 모니터 72~73fps
60hz 모니터 59fps



 추가내용2

<1> 수직동기화 켜기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드라이버 기준 설정창 모습입니다.

켜기 - 프레임제한을 통한 수직동기화 (v-sync)
빠르게 - 프레임제한을 걸지 않고 수직동기화를 시키는 기능 (fast-sync)

*삼중 버퍼링은 수직동기시 모니터 주사율 미만의 퍼포먼스가 나오게되면 화면이 프리징 걸리듯 뚝뚝 끊어지는 현상(스터터링)이 발생하는데 그 현상(스터터링)을 막아주는 기술입니다. 화면이 매우 부드러워지긴 하지만 인풋렉이 크게 증가하여 반응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2>지싱크 or 지싱크호환 켜기

G-sync 설정 탭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가급적이면 전체 화면 모드로 활성화로 하시길 바랍니다. 
창 모드 및 전체 화면 모드로 활성화는 여러 문제점이 많은 기능입니다.
이번 다이렉트x11 패치로 인하여 전체화면 알트탭이 원활해졌으니 전체 화면을 추천드립니다.

지싱크 + 프레임제한은 인풋렉이 거의 없고 테어링도 제거해주는 기능입니다. 


최대 프레임제한을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모니터 주사율의 -2~-3정도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144hz 모니터 139~141fps
75hz 모니터 72~73fps
60hz 모니터 59fps

<주의사항>
1. 게임을 끄신다음에 설정을 해야합니다.
2. 게임을 켠 상태로 변경하셨다면 클라이언트 재실행을 하시면 정상적용 됩니다.
3. 엔비디아 수직동기화는 전체 화면에서만 적용됩니다.
4. 3d 설정 관리는 전역 설정이 아닌 프로그램 설정에서 해야 합니다.
 * Lost ark (lostark.exe) 항목이 없다면 좌측에 추가(D)버튼을 눌러 로스트아크 클라이언트를 불러오시면 됩니다.

12월 23일 부로 로스트아크 자체에서 수직 동기화가 적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