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것들 에포나를 완료하면
바람으로 전해지는 안부 에포나로 넘어갑니다
(평판 이름 다시 웅크린 늑대들)
바람 에포나를 1회 완료하면 열립니다




마지막 상자는 실마엘 12000개 입니다


400
1100
3400
5200
6800
7000
7000
7000














































스포 ---------------------------------------------------스포-------------------------------------------스포------------------------------------------------






호감도 퀘스트의 첫번째는 고대왕국의 비밀을 찾는걸로 시작되는데..
로웬의 고대왕국 크 뭐시기의 흔적을 발견했지만 아직 타이예르와 직접적인 관계성은 파악하지 못했다.
같이 찾자로 시작합니다

고대유적들의 흔적을 찾고 그걸 지도에서 선으로 이어보니 거대한 활의 모양이 됩니다

그 활의 방향에서 무언가 있을거 같다는 의문이 생기죠

그래서 로웬 남서쪽의 바다해역으로 향합니다

해당 해역에서 유물을 발견하고 이걸 '코벤티나 석판' 이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두번째 호감도퀘스트는

조수인 이엘리아가 상태가 좋지 않아
모험가가 조수를 대신하여 강의를 보조하는 내용입니다

이 중에 나오는게 블루홀쪽에서 포르파지의 흔적을 발견했다 입니다
나중에 포르파지가 등장한다면 사일러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호감도 대화를 나눠보면 포르파지에 직접 가봤다고 얘기합니다, 더 이상 갈 방법을 찾지는 못했다고는 하지만 ..)



3번째 호감도 퀘스트는
전에 발견한 석판의 해석 복원을 시도했지만 손상이 너무심해 아직은 알아볼수가 없고
다른쪽을 연구하던 자신의 제자를 찾아 슈샤이어로 갑니다
빙결의 사제 시안과의 대화로
발견한 고대유물의 문양은 빙벽의 성지, 오래된 고서에 문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로웬의 고대왕궁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슈샤이어나 빙결의 신 시리우스와도 관계성이 있나 보네요
거기서 제자를 찾고 들은 내용은 "이건 어떠한 언어다"
빙결의 사제 시안에게 오래된 고서를 받고 그걸 실제화 하는 마법으로 띄우니
악마의 희미한 잔재가 생겨납니다  (슈샤이어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이상한 검은색 게이트 같은거)
누가봐도 화마군단의 기운이죠
추론 상으로 슈샤이어 만이 아니라 로웬도 화마군단의 개입이 있다는 얘기네요
지금은 사라진 슈샤이어프롤로그를 보면 이들은 악마는 맞습니다만..
당시는 아직 신들이 있던 시절, 카제로스가 침공하기 전, 즉 태초의 존재들과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있던 시절이네요
그런데 당최 어떻게 아크라시아로 넘어올 수 있었는지
무슨 이유로 슈샤이어와 로웬에 개입을 한 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큰 떡밥이군요
참고로 로웬의 필드보스 헤르무트도 화마군단의 일원입니다







4번째 호감도 퀘스트는
지금까지 찾은 내용으로 무언가 유추 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사진으로 헤르무트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그 다음 나오는 글귀에서 하르기네스라는 고고학자가 궁금함을 못 참고 헤르무트의 봉인을 풀어버리는 내용이네요




추가내용 : 이걸 보면 어리석은 왕이 화마의 군단을 소환했다고하는데
왕이 여럿 있던 걸까요?
봉인을 했다던 위대한 주술사가 위대한 왕인 걸 까요?
마지막 문구에 인원이 둘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봉인을 풀려 한 고고학자가 한명이 아니였던 걸 까요..


그리고 로웬의 진실이 하나 나오는데..

로웬의 수도였던 스타르가드가 사라질 때



스타르가드로부터 화마군단이 튀어나왔다..
당시 로웬의 왕은 크라트비야라는 인물이고
스타르가드에는 화마군단이 봉인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

살아남은 어린 후예는 타이예르를 얘기하는 걸까요 땅도 글자도 잃은채 비참한 삶.. 비슷하네요

스타르가드의 과거를 감내할 영웅.. 목걸이..
이건 뮨과 '그' 가 가지고 있던 지금은 쪼개진 목걸이를 얘기하는 거 같네요

하르타 바하나..


약간 소름이 돋네요









포르파지 관련 내용이 나오면 다시 만날 수 있겠네요





고대왕국 스타르가드에서 화마군단이 터져나왔고
위대한 고대의 왕은 화마군단을 봉인했습니다
비록 고대의 왕국은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타이예르에게 그들의 지도자 뮨에게 전해지고
현재에 와서 '스타르가드의 과거를 감내할 영웅' 의 존재는 모험가가 되어있군요

어째서 화마군단이 스타르가드에서 나온건지
봉인을 했다면 아직도 남아있는지
화마군단은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아직 의문투성이지만

언젠가 남은 타이예르와 사일러스와 스타르가드를 찾게 될 때

모든 것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될 겁니다..

다만 스타르가드의 스토리가 마냥 희망적인 이야기는 아닐 것 같군요

또한 빙결의 신 시리우스.. 시리우스의 별자리가 늑대성이라는 점
과거 슈샤이어의 기록을 생각해보면
'거대한 늑대' 라는건 시리우스를 나타내는 말이고.. 이게 로웬에도 전해진 거군요

시리우스가 슈샤이어를 얼릴 때 로웬도 약간의 영향은 받을 수 있겠네요

끊어져 있던 조각들이 이어지니 상당히 깊은 볼륨감이 있네요

언젠가 스타르가드에 가는 길에 함께하길


하르타 바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