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거울은 왼오왼오로 움직이는데
굳이 시반시반으로 말하느라 쓰는 단위가 1번 변환돼서 그럼 (정확힌 단위는 아니지만)

"요즘 mz는 시계방향도 어쩌구~" <- 이 문제가 아니라 (로마러 바보)
애초에 단어를 변환하고, 읽는 과정이 생긴다는 거 자체가 헷갈림을 유발하는 요소임

추가로 왼오 말하는 것도
오+ㅣ+ㄴ  /  오     서로 유사하게 생긴 단어이기 때문에
차라리 할거면 좌 / 우 <- 이렇게 확실하게 다르게 생긴 단어로 쳐주는 게 더 한 눈에 파악하기 쉬움
자음과 모음이 서로 완벽하게 다르기 때문에 보면서 "좌우좌좌우" 이렇게 말해도 덜 헷갈림
1왼2오 맨날 이렇게 말했으니 왼오가 편하긴 하지만 굳이 따지면 이렇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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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방법 

1. 중앙거울 보는 사람의 핵심은, 수직선 보듯이 카운팅 하는 거


                                                 <수직선>

우리가 중학생 쯤에 배웠던 수직선임
중앙 보는 사람은 시반이니 좌우니 말하지 말고,
위 짤의 수직선 처럼 좌는 -1, 우는 +1 , 시작은 0으로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계산됨
그리고 채팅은 -3  -1  +1  +3 쳐주면 됨



2. 시작지점 보는사람의 핵심은
"아날로그 시계 보던 것처럼" 보는 거
아날로그 시계에서 +- 개념으로 접근하면 어차피 자연스럽게 시계 반시계 방향이 이미지로 연상됨
+3  = 시계방향
+1  = 시계방향
-1  = 반시계 방향
-3  = 반시계 방향
아날로그 시계로 1시에서 +3하면  4시쪽까지 시계방향인 거 모르는 사람은 없잖음 ㅋㅋㅋㅋㅋㅋ
9시에서 -1했을 때도 8시쪽 반시계 방향인거 연상 자연스럽게 되고

+- 숫자로 말해주면 시계방향인지, 반시계방향인지
자연스럽게 연상이 된다는 게 핵심

굳이 헷갈리게 시시반시시, 시3 이렇게 말 안해도 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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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    > 이것도 있기는 함
좌좌좌우좌 이렇게 나온다면
<입력, <입력, <입력, 지움, <입력해서 결과적으로 <<< 챗치기
본 걸 그대로 칠 수 있음 + 계산하는 과정 사라짐 + 문자를 방향 개념으로 변환하는 과정 사라지만,
단점이 좀 큰 듯; 관점을 우리가 시반 따질 때 처럼 "플레이어 기준"이 아니라 
"작은 거울을 바라보는 내 캐릭터의 시점"을 기준으로 쓰는 방법이라 오히려 더 헷갈릴 수 있을 듯
너무 좌우에만 꽂혔었네요 댓글로 날뛰어서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