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베히모스 약점공략(부파) 매커니즘에 대해 짧게 설명하자면

부위가 머리 몸통 좌우날개 꼬리 이렇게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딜링을 통해 몸통을 파괴하게 되면 좌우날개 꼬리가 파괴가능하게 되고
좌우날개를 동시에 파괴하게 되면 머리 파괴가 가능하게 됩니다 만약 머리를 파괴하게 됐다면 추가적인 딜버프 수치를 얻게 되어 많은 수치의 체력을 뺄 수 있게 됩니다(체감상 에키드나 0줄 딜증수치랑 비슷했습니다)

근데 그로기 시간이 끝난 후에 베히모스가 포효를 한번 하게 되는데 이때 부숴졌던 날개 부위들이 재생하게 되어
다시 공략을 진행해야합니다 만약 왼쪽 날개는 부숴놨는데 오른쪽 날개는 50퍼 가량 남게 되었다 하면
머리 파괴를 하지 못한채로 왼쪽 날개 100퍼 오른쪽 날개 50퍼 상태로 되돌아가게 되는거죠

딜이 센 파티의 경우엔 좌우날개를 한 그로기타임에 부수는것이 충분하겠으나 스펙이 어중간하고 2넴의 경우엔
엘버패턴 등등 안전한 패턴파훼를 위해 시정을 드는 공대도 있기에 이러한 공대의 경우엔

첫 그로기 때 좌우날개를 70~80퍼 정도까지만 딜조절을 하고 남는 그로기 시간엔 꼬리부분을 때려줍니다
그리고 다음 그로기 타임 때 빠르게 나머지 20~30퍼 가량 남은 날개 파괴를 해주고 남은 시간동안 머리를 파괴시켜
딜타임을 길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하는겁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좌우날개를 둘 다 파괴할 딜이 안 나오는 공대면 첫 그로기 때 양 쪽 다 70~80퍼까지 조절을 해주고
두번째 그로기 때 20~30퍼 정도만 남아있는 양쪽 날개를 빠르게 부숴주고 머리를 때리면 된다

아직 첫날이고 많은 공대의 택틱을 본게 아니라 더 좋은 방법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아드를 들게 되면 생각보다 날개 동시공략도 널널하게 될거에요 그래도 혹시 오늘 트라이에 도움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 하여 글올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