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략적인 제 캐릭터 현황입니다.
딜러는 안 키우고 서포터만 키우는 유저인데요.
(딜러 캐릭들 있는 건 사실상 3년전에 조금 만져본.. 로팡 실링용..?)

로아 초창기 때 좀 하다가 3년 전쯤 접었고 복귀한지 2달 정도 되었습니다.
원래 본캐가 바드 캐릭이었다가 어제부로 끝난 슈모익으로 도화가 선택하면서
도화가가 자연스럽게 본캐가 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캐릭들은 전부 1325 또는 1340 배럭이었다가 서포터인 홀나만 1540까지 먼저 올린 상태이고,
그 다음 서포터인 세컨 도화가 1520까지 올린 상태이구요.

3년 전쯤 건슬링어 처음 나왔을 때 처음으로 딜러 제대로 좀 키워보려고 했다가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건슬링어 인식이 안 좋아서 다른 딜러 키워야되나 싶다가도 아바타 생각하면..

어쨌든 지금 이 상태에서 본캐 및 배럭을 어떤 식으로 관리하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ㅠ

- 도화가 1610 먼저 가는 게 좋을지
  (위 표는 갖고 있는 각종 재료 선택 상자들 전부 본캐 도화가에게 몰아준다는 가정입니다.)

- 재료 제일 많은 바드 1580 먼저 가는 게 좋을지
  (하드 아브 3관 간다고 1550 올렸는데 괜히 올렸나 싶긴 하더군요;)

- 바드보다 재료 조금 덜 있지만 각인이 좀 더 좋은 홀나를 1580 먼저 가는 게 좋을지
  (바드는 3년 전에 맞춘 33333이고, 홀나는 이번에 맞춘 333331인데 1580 때 컨텐츠 생각하면 333331이 유리..?)

- 각인, 보석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세컨 도화가 페온 조금 투자해서 각인 33333정도 맞추고 1540 가는 게 좋을지
  (본캐 도화가도 슈모익 캐릭이라서 세컨 도화가에랑 같이 쓸 수 있는 보석은 9레벨 보석 2개 뿐입니다;)
  (그리고 싸게 33333을 맞춘다 하더라도 유물 악세 사려면 페온도 들고, 7/7정도 돌멩이도 깎아야할텐데 여기에 들어가는 페온도 생각해야하는데 지금 갖고 있는 페온이 없습니다 ㅠㅠ)

이 정도로 제 나름대로 고민해보긴 했는데 또다른 방향성이 있을까요..?

일단 골드 획득 가능 캐릭터가 총 6캐릭이다보니
1520까지 올린 도화가는 언젠가는 1540 만들고 골드획득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조만간 또 여홀리나이트 나올 거 생각하면 서포터 1자리는 냅둬야 하니

나머지 1자리를 채운다고 생각한다면

1460 건슬링어
1340 리퍼
1340 서머너
1325 인파이터
50 기상술사

중에 하나를 골드획득 캐릭터로 만들어야 하는데;

리퍼, 서머너, 인파이터는 사실상 뭔가 끌리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로팡 캐릭으로 머물 것 같기도 하고;
건슬링어를 포기한다면 슬레나 기상술사 중에 고민 중이긴한데 혹시 첫 딜러로 또 추천해주실만한 직업 있으실까요 ㅠㅠ

남바절 때문에 (현재 23각인데 솔라스가 3각인 상태)
3년전에 하려고 했었던 솔라스작을 좀 해야되나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