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워로드 구린점, 정체성을 말해도 아무도 들어주질 않는거임...

직업분쟁을 일으키고 싶지는 않아서
어느시기였는지 어느직업인지는 아예 밝히지 않을게.

<나>정체성 관련해서 징징거림
(이것은 탱인가 시너지인가 딜러인가)
<상대> 그래도 워로드 좋던데 안정성있고...
공증에, 방어막에

<나>딜도 약한데 이제는 무력화조차 빼앗겼다 레이드 입지가 애매해졌다. 워로드를 데려갈 이유가 없어졌다.
<상대>그래도 워로드는 좋은 시절(황금기)이 있지 않았느냐? 우리직업은 드디어 밥값하는데.

<나>pve 레이드에서 워로드 걸러지는거 호소
<상대>pvp가 강자시면서 pve에서도 좋은걸 기대함?

맨날 이런식임.. 아무리 내딴에 논리정연하게 말해도
저런 반응이 맨날 나와서 그냥 타직업들한테 징징거리는거 포기함... 지금 당장 팁게, 이토게만 봐도 이러는데

어느순간부터 지역챗 무력화에서 슬쩍 무력딜러로 바뀌더니 ㅋㅋ
이제 다 인식하고있는거 아니야? Pve에서 워로드 더이상 메리트가 없는거...
왜 아직도 워로드 좋다는 소리가 어떻게하면 나오는거지?

원래 눈팅족이었는데 아무리 울어도 안들어주고
뭔 말을 하려고 하면 입을 틀어막아버리니 ㅋㅋ

울화통터질거 같고 하소연하고 싶어서.. 이기적이지만 이렇게 하면 좀 편해질꺼 같아서... 왔어 형들...
지금 형들 다 힘들텐데 미안해.. 워로드..조아

자기전에 글써봄.. 모두 꿀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