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딜러라는게 뭐냐 앞에서 어글 처맞으면서
온갖 경우의수를 생각하며 택틱을 쳐 깎어야함.
그렇게하지 못할경우 민폐플레이를 하게되니까.
(게이지 시스템이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함.)

남들이 말하는 1인분하는 디트의 경우?
온몸을 비틀고 심지어 건슬할때보다 피곤한 느낌을 받음.
님들이 말하는 밑잔? 이캐릭은 시너지 다몰아받고
특정 조건에서만 뜸 그렇다고 다른캐릭은 시너지, 버프
몰아서 받으면 안뜨냐? 그것도 아님 있으면 그건 이슬비같은 애겠지 ㅋㅋ

그럼 수라는 사기캐냐? 난 아니라고 생각함.
헤드포지션이라는게 절대 쉬운 난이도가 아닌데
디트하던 사람들이 수라로 갔을때 밑잔먹는게
당연한 거고 그만한 리턴값이 나옴.

그 당연한 리턴을 디트는 온갓 웃음벨취급을 받으면서
내가 심지어 실수로 뒤졌을때조차 디붕이니까
이딴 취급받는게 싫음 차라리 화를 내던가 자존심만 상함.

워로드, 디트 헤드딜러는 찬밥신세에 도구일 뿐임. 
안전하게 기믹하기위한 장치쯤. 아무도 내 캐릭에 기대안함.

이게 디트의 현실임. 

애정이 담긴 캐릭이 이렇게까지 무시당하는게
벌써 오픈베타부터 5년인데 바뀐 부분도 물론 있지만,
이런식의 운영은 그냥 꼽으면 신캐키우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여짐.

3버스트 = 1퍼스 
길로틴 > 퍼스

이 공식이 나로서는 이해가 안감.
심지어 부캐 1623블레이드가 10멸홍 디트랑 DPS가 똑같은것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