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천보다 세맥을 좀 더 많이해서 역천보다는 세맥위주 입장임을 미리 밝힘

기공사의 문제점은 적기시작하면 끝도없이 많지만 제일 중요한거 하나만 뽑으라면 그냥 '리스크대비 리턴이 적음'이거 단 하나임

스트레스는 극복하고 달성했을때 쾌감이 나오는것인데 현 기공사는 딜고점이 낮아지면서 극복했을때의 쾌감이 사라지고 스트레스만 남은것

솔직히 막말로 내방공증 삭제되고 딜스킬7개로 빡빡하게 굴려서 너프전 브블소급 리턴이었으면 불편하고 어려워도 이악물고 좋아할사람이 더 많을거임 반대로 내방유지하고 딜고점만 저렇게 나와도 마찬가지

지금 '진짜 문제'는 자잘한 유틸기따위가 아니라 연속된 패싱으로 인해서 서서히 드러나는 '너희 고점은 딱 여기까지야' 라는게 밸패에서 보이기 시작하는거임

유저가 만든 티어표든, 북미dps표든 기공사가 상위권에 위치하는경우는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연속된 패싱으로 상대너프 계속 받으면서(상향되는 직업이 너프되는 직업보다 훨씬 많으므로) 점점 약해지는게 체감이됨

신캐는 계속 사기캐로 나올거고 깔개들은 계속 최저임금 인상하면서 dps올라올거임

그리고 직업이 오래되고 고이다보니 혼모노들만 남아서 서머너 소울이터 블레이드같은 지표수호단도 없다는거임 ㅋㅋ 몸비틀어 뽑아놓은 고점이 기공사들 평균값이랑 비슷한상황..

밸패를 모든직업 같은dps로 만드려는게 아니라면 내부적으로 이 직업은 어느정도의 고점이 나올것이다 같은 순위표가 있을것인데 그냥 전재학이 판단하는 기공사 위치는 딱 중간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게 슬슬 밸패에서 나타남

로아 복귀하고 막 다시 시작했을때 세맥이 어렵지만 그만큼 고점도 높다는말 듣고 시작함 실제로 그당시엔 딜빵하면 세맥이 이기는영상도 많이있었던거로 기억함

그래서 요즘 현타 많이온다..

더더더 문제는 초각성으로 딱히 떡상할것같지도 않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