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구 숙련도에 따른 합당한 리턴값 "

이거를 왜 우리따위가 마음대로 정하냐 이 마인드신 것 같음. 자료 하나 가져올게요
---------------------------------------------

<9월 29일 패치내용 중 일부>


저번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 강무 데헌 개발자 코멘트입니다. 모험가의 숙련도에 따라 가장 높은 피해량을 기록할 수 있도록 설계 < 그저 유저피셜따위가 아니라 개발자가 직접 언급한 부분이고 숙련도에 따른 리턴값은 오피셜로 나온 부분입니다. 그리고 게임 개발진이라면 당연히 직업 포지션 등을 고려하고 출시를 하니까 고려대상이고요.

그러면 기공사는? 자료 한 번 볼까요?
--------------------------------------------


<9월 29일 패치내용 중 일부>  

1) 5% 너프 전 딜링이 내부지표 상 탑급에 있어서 너프를 했을 수도 있고 
2) 코멘트 그대로 클래스 특성이 최상위권 딜링에 적합하지 않다고 봤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기공사의 요구 숙련도(허들)은 타 직업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란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죠. 인구수란 자료가 그것을 증명하구요. 1)번의 이유로 너프를 했다면 뭐.. 할 말이 없네요. 확실히 5% 너프 먹은 지금도 실전 레이드에서 잔혈 잘 들 드시고 다니니까 정말 탑급 딜링지표가 나왔을 수도 있겠죠.

2)번의 이유로 너프를 먹었다면 도대체 개발진들이 추구하는 역천 기공사의 특성이란 무엇인지.. 그 특성에 지금의 허들이 적합한 지 묻고싶네요. 이 정도면 특성자체가 설계미스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번의 이유든 2)번의 이유든 지금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죠.
-------------------------------------------

<9월 29일 패치내용 중 일부>  

분명히 저희랑 비슷한 상황 - '팔찌 나오기 전까지 제 성능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기공사와 스트라이커를 본캐로 고르기 전 직게에서 본 글입니다. 두 직업 다 같은 말을 하고 있고 실제로 배럭 성능이 처참한 편인데 왜 스트라이커만 저점 보완을 받는거죠?(그게 실전성 있는 패치든 아니든) 그냥 존나게 악순환 같습니다.

기공사는 저점 지표자체가 아주 적을 것이고 개발진들이 데이터로 쌓기에는 무리였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듭니다.

소위 할만충이라 불리시는 분들은 이 상황을 ' 너네가 무지성 약코 안하면 인식 올라가서 유입 생겨! ' 이런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진짜 멍청한 생각같아요. 제가 10월 쯤에 기공사를 시작했던 것 같은데 저는 1430을 찍자마자 데칼,발탄,비아에서 항상 잔혈이 떴고(수준 맞는 사람끼리 가서 그렇겠지만)  유입의 가장 큰 문제점인 허들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재미를 느끼고 본캐로 결정했습니다. 압도적인 재미요..

기공사는 분명 재미있고 매력있는 캐릭터입니다. 다들 인정하시잖아요. 재미가 없거나 약하다고 생각해서 유입이 없는 게 아니에요. 다들 찍어는 봤다가 허들에 벽느끼고 버리는겁니다. 그게 인식으로 굳혀진거고.. 여러분이 억지로 인식 올려봤자 확실한 문제점이 존재해서 유입이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란겁니다.

이딴 소형 게시판에 문제점 나열하고 찡찡거려봤자 달라지는 게 없을 확률이 크다는 건 알지만 적어도 말도 않되는 딜은 중간이상은 가고 이 정도면 충분히 좋음. 같은 무책임한 개소리 좀 그만해줬으면 좋겠어요.

할만충이 까이는 것은 항상 자기들 주관으로 근거를 내세우고 눈치없이 글 싸지르고 결국엔 무책임하게 도망가고 역겹습니다 슬슬! 여러분들이 일기장처럼 나는 기공사 할만해~~ 너무 재밌어! 아무 상관없는데 이런 마인드로 글 쓰시는 거 아니잖아요. 약코들에게 반박하는 듯이 글 쓰셨잖아요; 그러면서 뭔 통제를 하지 말래요 ㅋㅋ 제발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 ㄴㄴ;; 밸런스 관련 글은 가볍게 쓸 글이 아닙니다.

물론, 과한 약코도 적당히 해야하긴 합니다. 평화로운 기공게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