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근사나 긴 채널링, 백어택 3박자가 얼마나 빡센지는 수치화 할 수 없으니 그 감성에서 유저와 게임사 간 의견차이가 생길 수는 있다고 봄

일단 내부지표대로 했다는 전제 + 만약 강무 실성능이 지표보다 구리다고 가정한다면 여기서부터는 내 가설인데 (실성능이 지표만큼 좋을 수도 있고? 이건 알 수가 없고)

1. 겜사 자체에서 강무데헌의 난이도를 유저인식보다 낮게 생각하고 있다?

겜사는 "이 난이도에 이 딜이면 우리가 생각한 숙련자 고화력 딜러에는 걸맞는 딜링능력이다" 라고 보는 거임
여기서는 뭐 더 할 수 있는 말이 없긴 함

Dps가 낮긴 하지만 카멘4, 베히모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딜몰이 힘쓰는 레이드가 많기도 하고
유저는 엔드 컨텐츠 기준 밸패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겜사는 상아탑하드 이하 레이드 또한 생각하지 않을 수도 없을거임
카멘4관 이용률, 전체유저 대비 1630+레벨대 유저 퍼센티지 보면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

2. 유입 유저가 적어 지표가 실성능보다 높게 나온다?

매번 이 얘기하면 금손호소라고 욕먹던데

유입이 없는 직업 유저층의 지표가 평균적으로 좋다?
솔직히 존나 당연한 이야기임 이건

원숭이도 하던거만 계속 하면 어느정도 해내는데
막말로 강무 2년한 원숭이 2마리랑 브블소 이틀한 원숭이 2마리 붙이면 강무가 이길걸?

아무리 금손이라도 처음 잡은 직업 여러 짤딜각이나 미세팁 체득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쎄다, 좋다, 추천한다는 직업들 유입되는 사람도 다양할테고 지표 깎아먹는 사람 비율도 많아질 수 밖에 없음

PvP면 당연히 실버 1천판 마이장인 이러면서 돌려지겠지만
PvE같은 장르에서 유저풀 고이면 어느정도 지표가 높게 나올 거라 보는 게 상식적임

그리고 체방따리, 금손프레임이 없진 않았다보니 지가 실제로 잘하든 못하든 나름 자신있는 사람이 잡을 가능성도 높다고 봄

이 얘기 하면 일반화한다고 꼭 욕처먹는데 뉴비나 유입 직업선택에 이런것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게 rpg판이라서 걍 잘 모르나보다 싶음

나처럼 걍 사전작업 시너지 하나네? 아덴 안모아? 개꿀 하고 고른 놈도 있겠다만

3. 초각성 대격변이 온다?

말 그대로임
점화같은 예 때문에 좀 신빙성 없긴 하지만 저때 대격변이 이뤄질거기 때문에 뭘 안건들고 있다는 가설임


마지막으로 이 모든 가설은 "내부지표보다 실성능이 낮은 경우"를 가정했기 때문에
내부지표 = 실성능 이라면 그-없임
이건 어느쪽일지는 일반유저가 알 수 없는 부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