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게임장르를 많이 안해본 FPS주의 유저의 생각일뿐입니다.
글적는게 많이 서투릅니다 ㅠㅠ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여러게임 접해보고 느낀 생각이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해주심 될 것 같습니다.

시즌1 오픈베타초기 군인신분으로 피시방가서 로아를 처음 접해보며 
시즌2 스카우터 나왔을 때 바로 시작한 유저입니다.
아르카나 전설아바타가 이쁘단 이유로 선택을해서 무작정 성능보다 감성이 더 이끌리는 사람입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발탄이 나왔을 당시만 하더라도 직업간의 밸런스는 로아에서 잘 잡아주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비아키스때부터 사알짝 의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1네임드 무력 + 3네임드 마지막 무력 때문에 사람들이 무력딜러를 찾기 시작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100% 주관적인 기준과 인식에 생각하기엔
1. 퓨어딜러 (리퍼, 데헌, 건슬, 알카 등)
2. 무력딜러 (인파, 디트, 블래, 버서커, 블레이드 등등)
3. 탱커+서폿?(워로드)
4. 서폿 (홀나, 바드)
다른직업들도 있긴한데 자세한 직업들 스킬구성을 확실히 몰라서.. 패스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생각하기엔 비아때부터 시작한 무력딜러의 포지션이 쿠크에서 약간 정점을 찍는 순간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쿠크 첫주차 때 1502 아르카나로 트라이파티 조차 취업이 3~4시간씩 걸리면서 무력화가 없는 직업들의 취직이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지금에서는 하루에하는 가디언 칼엘리고스 조차 무력화 수치에따라 클리어시간이 달라지며 이는 11일날
너프예정이라고 오피셜이 있긴했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아브렐 4관문에서 인 것 같습니다.
아직 4관문을 가보진 않았지만 고정팟제외 자칭 퓨어딜러의 직업을 키우는 지인들은 쿠크 때처럼 아브렐조차 취업이 힘들다고 합니다.

직업상 밸런스가 참 애매한게 요즘 로아는 약간 메이플 밸런스성향의 딜 평준화가 되어가고 있음을 최근에 느낍니다. 물론 퓨어딜러의 포지션을 가지고있는 직업이 타 직업보다 딜이 아직까지 잘나오는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딜은 언제나 강화,보석,품질 등에 의해 상대적이고 직업별 보유한 무력화, 파괴스킬의 여부는 이미 정해져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모든 레이드가 딜 부족으로 인한 실패가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보유한 무력화,파괴 스킬이 부족한 퓨어딜러의 입장에서는 단연 무력딜러에게 자리를 뺏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솔직한 생각으로는 정말 적정렙으로 파티를 꾸렸을 때 무력딜러, 탱서폿 및 서폿 의 구성으로 레이드를 갔을 때는 딜이 빡빡해야 퓨어딜러의 자리를 최소한으로 한자리정도는 확보할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모든 파티를 보통 공팟으로 다니는 입장에서 모든 레이드 첫주를 기준으로 퓨어딜러의 포지션인 직업이 취직이 정말 힘들어서 글한번 끄적여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