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진 교감이 DPS 바닥권인 거 알아도 

그래도 신속이라 빠릿하니까~ 그래도 유틸 좋으니까~ 하고 자딸하고

MVP 욕심만 버리면 클에 지장 없으니 그런갑다 했는데


이번 주 들어 4관 6인 지하 4번 들어가서 4번 다 광폭으로 터지면서

암만 그래도 그 중 한두 번은 밀 만하지 않았나, 

결국 내가 씨~발같이 약해서 이것도 못 밀어주는 건가란 생각이 드니까 자괴감 ㅈ되네요.


물론 단순히 제가 손이 좆븅신이라 온전히 100% 퍼포먼스 못 냈을 확률? 무시할 수 없겠지만 ㅋㅋ

암만 그래도 이클까지 딸만큼 짬바면 내가 이번 판 잘 쳤다, 못 쳤다, 그냥저냥이다 정도는 알잖겠슴까? 


내 기억엔 4-3에서 와 개씹잘쳤다까진 모르겠지만 엥간하게는 쳤는데(솔직히 지하 패턴자체도 ㅈ도 없고)

내가 시발 블레나 소울이었으면, 아니 적어도 상소였으면 밀지 않았겠나란 생각이 자꾸만 드니까

이제껏 못 느꼈던 "아 씨발 교감이라 못 깼다" 라는 생각에 참 찝찝하네요.


특히나 최근 패치로 더더욱 상소교감 갭은 커졌을거다 보니

진짜 때려칠까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


솔직히 상소 가는 게 정답임을 알면서도 이제 와서 가기엔 너무 늦었지 싶은게

갠적으로 소환수 안 쓰는 소환사란거 넌센스라고 느껴서

상소를 할 마인드였으면 애초 소서 나왔을 때 갈아탔지 라고 생각하는 부류다보니

정 ㅈ같은거 못 참으면 갈아탈 게 아니라 걍 때려칠듯... ㅋㅋ


일단 차라리 제 손이 개좆병신이라 못 밀어줬다고 생각하고 더 깎아볼렵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ㅈ같은 건 똑같더라도 뭐라도 해 볼 여지라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