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부터 서머너 키워서 애정있고 소서 나온다해도 버릴맘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바뀌기전 소환수 사람들이 못생겼다해도 세계관도 맞고 마리린 듬직한 맛 있어서 진짜 친구 많은 기분이라 든든했는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부분이고
80% 이상 서머저 유저가 소환수 외형 변경 원해서 좀 다듬어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했지 이런식으로 아예 게임 느낌이 달라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엘씨드는 여타 많이 본 식물계열이라 ㅇㅋ 이해가능해요 루테란 자히라 같기도하고 로헨델 느낌도나고
근데 마리린은 애니츠 캐릭터도 아닌데 동양풍에 하물며 이름하고도 안맞고 차라리 로헨델에 있는 맵몬스터처럼 골렘으로 해주던가 아울베어처럼 해주던가
게임 느낌 자체가 달라지는게 어딨습니까?
저는 무슨 타게임 인줄 알았어요
지금까지 봐온 로아 일러스트 느낌도 아니고 그냥 사람들이 해달라하니까 대충 외주 섭외해서 아무거나 넣으신건가요?
파우루도 기존에 맵 몬스터중에 개를 모티브로한 로아식 몹이 그렇게 많은데 이런식으로 바꾼거 너무 이해안됩니다
아 진짜 전 소환수 이미지 바뀐게 너무 충격적이고 속상해서 진짜 서머너 하기 싫어졌어요..내가 소환할때마다 저걸 봐야한다는거 자체가 할때마다 괴리감 들거같도 쟤네 데리고 레이드나 맵 나가면 맵몬스터랑 비교당해서 또 현타 올거같고 그렇다고
이렇게 적으면 그럼 하지마 소서나 하던가 하실수도 있는데
소서랑 비교해서가 아니라 그냥 서머너 자체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고 애정있게 키우던 캐릭터가 쉽게 버리진 못하겠지만 저에겐 꽤 큰 충격이라 잘 안하게되다가 그만하겠죠..그냥 속상 푸념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