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건 이후에 로아가 갑자기 지인들 사이에서도 너도나도 해본다고 인기몰이중이라 어떻게 인벤에 들어오게 됬네요


시즌2 이후에 블래스터 잠깐 빛보다가

스카우터 나오면서 이펙트 개선등 제대로 버프를 받았었던 좋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네이팜도 영차영차영차 쓰고.. 미사일폭격 떨어지기까지 4.5초 걸리던데 엊그제 같은데

로아 역사상? 초창기 오픈때와는 참 많이 달라진 캐릭터이기도 하네요.

하지만..여전히 맷집이 좋은 캐릭은 최상의 딜량을 줄수없다. 라는 컨셉을 버리지 못하는 블래스터

스킬들 딜 분포에 의해 체감은 안되지만 지속딜러로 꾸준히 게임을 재미를 위해 하는 사람이라면 더없이 좋은 직업..


인벤에서 망나니 짓도 하며 게임 재미있게 했었죠.
그리고 1년 6개월 넘게 변화가 없는 블래스터를 보고 저는 발버퉁 치는 심정으로 제 바램을 간결한 시네마틱 영상으로
만들어서 출품했었죠. 그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미폭 낙하 초수를 패치해준 고마웠던 로아...









이 공모전 영상을 내며





저렇게 위도 경도를 영상에 넣어가며... 스마일게이트를 향한 협박도 했답니다......







패치 안해주면 찾아 갈꺼라고......저만의 협박...한걸 이제서야 자수하네요 ㅎㅎ




과거 시네마틱에 넣은 밥통을 보면 추억이 떠오르네요
현재 블래스터가 더 재미있고 강해질만한 방향이 더 있나 싶기도 하고...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워낙에 날아다니는 신캐릭들이 많죠.
뭐 로아는 강함?에 대해 마음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하긴 하지만요 ㅎㅎ
로아에 관심있는 지인이 주변에 많아져서 다시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