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3일전에 너프하는 꼬라지보고 접은 블래스터임.
어쩌다 좀 많이친해진 나큰바가 있는데 접어도 연락은 하는 사이인데. 어제인가? 그동안 서폿 쉽게 쉽게 키운다는둥 무시하던 사람들이 일리아칸 다가오니 같이갈거냐는둥 말거는거도 짜증나고 게시판에도 급 태세전환하는거 웃긴다고 하길래

들어와봤더니 재미있네요.

아는 바드들만 6명.
근데 진짜 고정 같이하는 바드가 자기 스펙들이민다고
같이 갈거라 생각하는건가... 첫주 트라이는 몰라도
그 뒤론 딜러가 따로다니던 바드가 버리던 하나일거같은데

부캐바드들 카양겔 스토리던전 힘들다고 해서 뛰어준거만 45번.  밸패에서 바드는 쏙 빠졌다고 한탄하는거
6연타를 미친듯이 본다거나(개인적으론 솔로컨텐츠 이야기 제외 거의 다 공감함) 품앗이 안되는데 도와달라면 남겨뒀다 같이가는등등...

적어도 서로 계속 관계가 얽혀야 걱정안하는법임.
서폿들이 진짜 싫어하는게 필요할때만 찾는거거든
혹은 자기 도와달라면 뺀다거나(보통 일있어서 한 두번은 넘어가긴함)

일리아칸 트라이 도와줄테니 다시하자고 해도
패치하는 꼬라지때문에 접어서 더 할 생각은 없지만
바드 직게보니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서폿 유저 절반이상이 바드로 아는데.
서폿들이 진짜 무서운게.. 대충 말하는거보면
필요할때만 찾는사람인걸 바로 알아서 무서움

서폿 황족대우 하라는말이 아님.
적어도 사회생활할때 쓰는 가면만큼은 하라는거임.

물론 서폿중에서도 스펙 개따지는 사람있음
내가 아는 1605짜리 바드도 딱 그랬음.
그래도 서로 엮이는게 많아지니 하브가서 서로 놀려먹으면서도 함. 양심적으로 내 스펙이 그 바드랑은 못다니는 스펙인데도. 아무튼 남아서 고생하는 딜러든 서폿이든 힘내시고
일리아칸 재미지게 즐기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