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행 관련 연구 :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68832

이번에 쿨타임 계산 다시하면서 속행연구 정리하는데
저 연구글이 보여서 테스트 해봣습니다.

동영상은 안봐도 되는데 중요한 점은
속행은 스킬모션을 다 본후에 발동 된다는 점 입니다.
시전시간 체크하면서 저 동영상대로인지 다시 해봤는데, 정말이었습니다

무슨 뜻이냐면, 예를들어 천상을 쓴다면 천상모션이 끝나고 나서야 속행이 발동된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속행 쿨타일 계산할때 사람들이 간과했던게
속행이 스킬을 쓰자마자 발동된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모션을 보고 쿨타임이 감소되는 만큼
그 모션시전시간만큼 스킬 쿨타임이 줄어든다는 거죠

예를들어 천상에 속행을 박았다면
전 계산에서는 속행이 발동되면 24*0.85 = 20.4  -> 24-20.4=3.6초 감소라 생각할수 있는데
실제로는 시전시간을 포함해서
(24-1.432)*0.85= 19.1828 -> (24-1.432) - 19.1828 = 3.3852초 감소라는 겁니다.

즉 인식보다 0.2~0.3초 덜 감소합니다.
문제는 샤쇽 같은 스킬에 보통 속행을 박는데, 샤쇽 시전시간이 꼬박꼬박 속행 발동을 잡아먹는다는 거죠.




2속행룬 효율이 대략 쿨타임 감소율을 2~3%로 보았는데
실제로는 2속행룬(천상영웅,샤쇽전설)의 쿨타임 감소율은  1.2~1.5% 수준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단심은 성공률이 50%수준이더라도 3.7%수준의 쿨감입니다. 100%면 7.5%고요


다른 직업은 모르겠으나 쿨타임 짧은 바드가 주로 노리는 쿨감이 천상/수연인 만큼
쿨감세팅에서 단심은 절대로 빼면 안되겠지만, 1.5%쿨감을 노리기 위해 2속행을 더한다는 따져볼 문제입니다.


다만 극특이나 극특마흐는 그 1.5% 조차도 생각보다 높은 혜택을 주기때문에
2속행을 기본적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극특마흐(단심/2속행)는 신속650기준 천상/음진의 평균기대 쿨타임이 무한공증인 13.73보다 약 +0.1초 높습니다
천상만 보면 기대쿨타임이 무한공증기준인 13.73초 보다 약 -0.4초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