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가 버스 막겠다고 즉완권 내놨다가 피박 쓴 거 다들 알잖아 ㅋㅋㅋ
강선이 형이 솔직히 돈도 벌고 버스도 잡아보겠다고 내놨다가 반발 세지니까
어이쿠 이거 아니구나 하고 얼른 접었다고 이실직고 했던 것처럼
버스 자체는 스마게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막으려고 일단 시도는 했던 문제임.

다만 이걸 다 틀어 막으려니 한두명이 하는 것도 아니고 기사가 문제시 되면
승객도 문제 삼아야 하는데 솔직히 버스 한 번도 안 타고 올라온 사람 찾기가 더 드문 판에
유저 전체를 영정 때릴 거 아니면 이거 건드리는 순간 게임 풍비박산 나는 거 뻔히 보이는데
버스 안 잡는다고 스마게 욕하면 안 되지. 애초에 버스라는 문화도 유저가 만든 건데
그걸 왜 게임사 탓으로 돌림?? 그리고 고인물이 뉴비 데려가서 대신 깨주는 것도 일종의 버스인데
그것까지 다 문제 삼으려면 한도 끝도 없음. 

대컨 문제도 마찬가지임.
요리하라고 칼 만들어 주니까 사람 찔렀는데 그럼 칼 만든 사람이 문제겠냐, 찌른 놈이 문제겠냐.
군단장 자체가 하도 버스 횡행하니까 협동 기믹 복잡하게 만들어서 한놈이라도 트롤하면
다같이 ㅈ되게 만들어서 무임승차 버스 막아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데
그걸 대컨이라는 무리수까지 꺼내 들며 어떻게든 무임승차로 깨보려고 하는 애들이 문제인 거지
대컨 안 막는다고 스마게한테 망겜이니 뭐니 하는 게 말이 안 돼.
버스 태우지 말라고 만든 걸 버스가 안 되니까 대컨으로라도 깨보겠다고 하는 유저나
돈 받고 그거 깨주고 있는 유저나 그냥 다 유저가 잘못한 건데 왜 엉뚱한데 화풀이 하냐.

스마게가 대컨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막으면 다행인 거고, 안 막아도 솔직히 욕할 건 없다고 본다.
애초에 게임 쉽게 하려고, 게임으로 돈 좀 벌어보려고 하는 애들이 문제인 거지.
게임 자체는 잘 만들어놨구만 왜 즐기지를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