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쿠크깨다가 현타와서 울었다고 작성했던 글 당사자입니다

못깨고 현타가 너무 심하게와서 하소연삼아 글올렸었는데
대부분의 댓글이 응원해주시고 조금더 도전해봐라 라는 내용이여서 너무 위안받았었어요

그뒤로 영상으로 계속 삼마리오 , 삼마리오 갈고리톱니 시청해보고 있었는데

길드원분이 제멘탈이 털려서 감히 도전 못하고있는걸 아셨는지 감사하게도 같이 가자고 해주시더라구요
저 배려해주시느라 1 마리오로 담당으로 바꿔주시고 갈때마다 톱니조심 외쳐주셨어요 ㅠㅠㅠㅎㅎㅎ

결론은 첫트에 원트클로 깰뻔했는데 빙고에서 조금 삑나서 실패하고 빙고도 여러번보고 세시간만에 깬것같아요

이제는 익숙해지니까 일이삼사넴 갈고리톱니도 무섭지않고 재미있게
하게되더라구요

같이 대려가주신 길원분들 , 공팟에서 구한 호크님
응원해주셨던 분들 전부 너무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