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재미는 제로

남은건 보정 덩어리 + 숙제뿐

배럭은 존나게 뿌려대서

그냥 내가 rpg를 한다는 느낌보단

골드를 번다는 느낌으로

매번 무표정으로 숙제랑 군단장만 돌림

솔직히 이번 아브렐도 연출은 지렸지만 너무 실망감이 큼

레이드 방향성이 너무 극혐이 됨

발탄때는 한명이 최후로 남아서 캐리하는 개멋진그림도 그려지고 무엇보다 매순간이 긴장되는 재밌는 순간이었다면

지금은 걍 뒤지면 한무리트

한명이 실수 한번하면 전멸

못하는 사람은 계속 안고 가야하고

잘하는 사람은 자기 혼자 잘해봤자 캐리가 안됨

너무 그냥...지친다

게임이 아니라 일하는 느낌

하지만 쌀먹은 해야하니 한다 ㅇㅈ?

지금 이토게 분위기만 봐도 걍 다 현타오고 침울함

우리가 즐겼던 그 재밌던 로아는 이제 온데간데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