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이 전에 이카던입장권 확률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혼란을 가지게 한 점 죄송합니다.


이 글을 쓰기에 앞서 여러분들도 로아가 오픈하기 시작할때 부터 애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해왔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건들이 있었죠.


제일 논란이 되었던게 왕무사건 아시죠? 잠수함 패치로 논란이 지속되었던 사건.

그 사건으로 인해 저도 그렇고 많은 이용자들이 스마게 운영에 의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위 제목에 적혀져 있는 것처럼 확신이 아닌 의심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주레입장권입니다.


주레입장권이 처음 타이탈에서 나온다고 했을 당시 다들 하루 3수확 중 많으면 3장 적어도 기본 1장은 획득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하루에 1장 많아도 최대 운이 정말 좋아야 2장이 얻을 정도로 바꼈죠. 지금은 1장 획득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 순간이 언제부터였는지 아시나요? 마리상점에 나오고 나서 부터 드랍확률이 떨어졌습니다.



두번째, 이카던 입장권입니다.


저는 강화가 시작되면서 부터 골드 사기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져 부캐를 여러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지런하게 카던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많으면 2장정도 나왔던 입장권이 이번주에는 아예 드랍을 못할때가 생겼습니다. 기본3번은 물론 +1 많으면 한캐릭에 6번까지 돌려도 한장이 안나온적이 없었는데 본계정 4캐릭과 부계정 3캐릭을 돌렸는데도 4캐릭은 드랍이 안되는 것입니다.


강화가 나왔을땐 그래도 하루에 습득할 수 있었던 입장권이 갑자기 이번 업데이트 되면서 부터 아예 안되는 것입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마리상점에 크리스탈로 나오기 시작했고, 50크리스탈에 파는 경우도 있더군요.

추가: 어느순간 에포나 카던+1도 사라졌네요?



세번째, 안타레스 입장권입니다.


7캐릭을 카던 +1~+3까지 돌리다 보니 입장권이 쌓이고 쌓여 1000장이 넘게 쌓였습니다. 그래서 날잡고 미궁뺑이를 돌게 되었죠. 분명 그때는 입장권 드랍이 1000번돌리면 430장정도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돌리다보면 50번돌아도 15장 먹기도 벅찰때도 있더군요. 왜 그런지 의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마리상점에서 팔고 있더군요.




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진짜 운이 더럽게 안좋아서 그런걸까요? 드랍 체감이 이전에 했을때보다 떨어졌다고 느끼는건 저뿐만 일까요?

마리상점에 팔수는 있다 이겁니다. 직장인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매일 숙제를 하기엔 귀찮은 부분도 있으니깐요.

그런데 그런 방면에서 출시한거라고 생각했더니 드랍확률도 함께 떨어뜨린 느낌은 뭘까요?


돈독이 올랐다면 드랍확률을 건드렸다고 공지를 하던가 해야할텐데 의심을 안가질래야 가질수 밖에 없네요.

로아에 애정을 가지고 오늘도 부지런하게 하고 계실 여러분들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전과 지금이 체감적으로 똑같다고 느껴지는지, 혹여나 익숙함에 속고 있는건 아닌건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추가: 님들이 말한 그렇게 대단한 확률이 존재한다면 왜 하루에 입장권 3장이 뜨는 확률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