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치즈입니다.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좋은 글과 팁을 주신 '밀크커피'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밀크커피님의 글에 더해 조금 더 팁을 드리고 싶어서 작성합니다.

우선 각인부터 설명하자면



저 같은경우는 절정이 아닌 기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습을 사용하는 이유는 절정3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기습3을 보유중이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절정3 미보유)

즉, 뉴비나 새로 하시는분들은
절정값이 너무 부담스러운데 무리해서 절정3까지 찍지않고
기습2~3에서 타협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말씀 드립니다.

절정붙은 악세서리 구하기 힘들뿐더러, 특화+절정 악세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반대로 기습+2 / 특화 악세는 그나마 경매장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절정1~2 쓸바에야 기습2~3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악세서리 물량이 없어서 현재 [공격력 감소] 가 적용되어 있지만
[이동속도 감소] or [방어력 감소] 추천드립니다.

공속이 느려지면 주력기인 [적룡포] 에서 체감이 올 뿐더러
애니츠 계열 직업군은 체방이 많이 낮은편은 아니기에 방어력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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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 밀크커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티어3 영웅돌보다는 티어2 유물돌이 가성비는 좋습니다.

최대 누를 수 있는 갯수가 +2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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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트리입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시즌2 레이드 스킬트리에 다룬 적이 있습니다.

333레벨 각인을 맞추고 특화 1000을 찍은 이후로
청룡출수를 빼고 맹룡열파를 쓰고 있는데
마나음식은 먹어야 그나마 싸이클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스킬트리에 대한 전체적인 의견은
아래 글에 밀크커피님이 상세히 알려주셨으니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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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에 대한 의견은 밀크커피님과 조금 다릅니다.

현재 절제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는 [ 창술은 무조건 적룡포, 절룡세 ] 라는 생각이 있어서 절제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현재 메타에서, 그리고 청룡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절제도 옳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밤에 진짜 창술사 셋팅하면서 머리 터지는 줄 알았는데

절제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절제보다는 절정이 좋을 거란 생각입니다)

단, 창술사 뉴비분들 입장에서는 절제가 괜찮다해서 절제를 무조건 가시는게 아니라

창술사는 스탠스를 변경하는 것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직업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절제 쪽으로 가지 않는 것이 창술에 대한 이해도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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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스카우터 장비 사진이지만, 세트효과는 동일하기에 양해바랍니다.

저는 황혼보다는 저녁세트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저는 창술사의 SPACE 이동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쿨도 짧고 패턴을 피하는데에 있어서는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쿨을 2배나 늘어나면서까지 이속효과를 받아야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설세트를 끼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전설악세까지 셋팅하게 될테고 특성은 더 늘어날겁니다.

그렇게 되면 특화도 자연스레 오르게 되고, 난무 > 집중 변경시 풀이속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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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입니다.

밀크커피님이 말씀하신 것과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특화는 무조건 올려야되고, 특화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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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확실히 다른 직업군들보다

셋팅도 힘들뿐더러, 딜도 생각보다 참 안나오고 머리가 조금 많이 아픈 현재 창술사 입니다.

하지만, 흥미가 있고 재밌어서 하시려는 분들까지

너무 몰아내려고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