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밸패이고 사전작업은 개선해준다고 하니깐 어떻게 패치될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제가 짧게나마 생각한 것들입니다. 겹치는 내용도 많은것 같네요.

-아덴 개선, 스탠스와 게이지 분리
아덴 개편이 젤 중요하다고 봅니다.
절제는 아이덴티디가 그냥 쓸모가 없어지고 
절정은 스탠스를 원할때 바로 바꿀수 없다는게 현재 창술사 아덴문제입니다.
스탠스는 z키로 게이지는 x키로 따로 배치하면서 
절제는 게이지를 뺄 수 있게 하고 절정은 스탠스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게 하면 좋겠네요.

-절정버프 편차 개편
난무, 집중에 따라서 돌대, 예둔, 유물셋등 세팅효율이 달라지는게 불합리화한것 같습니다.
스탠스마다 스타일이 다르게 할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솔직히 단점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세팅의 반만 효과를 본다는 느낌이 너무 큽니다. 

-트포 개편
청룡진, 사두, 적룡포 날창, 굉열파 같은 전반적인 트포 구성이 불편한게 많습니다.
날창은 왜 트포강화가 안되어있는지 이게 젤 큰 문제인것 같고 트포의 위치도 참 이상합니다.
트포가 상황에 맞춰서 택1이 아닌 단점때문에 못고르는 트포가 여러개 있는것 같습니다.
 
-사전작업 개편
버프안에 딜을 쑤셔넣어야된다는것 그거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비슷한 직업도 있지만
청룡,사두 버프에 맞춰서 딜을 넣어야 되는것이 1,2,3번 문제랑 섞여 복합적으로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날창트포를 강화를 못해서 딜포텐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릴수 있게 특치술사라는게 나왔고
절정 집중 치피버프때문에 적룡포 치명을 못띄우는 상황이 오면 딜이 반타작도 안 되버리니깐
절정각인때문에 게이지는 무조건 다 채우고 넘어야 되는 상황에서 
청룡진으로 풀게이지 만들고 스탠스 변경 6초 버프 안으로 
사두룡격 상처 7초 버프 안으로 적룡 유성 맹룡 반월 창술사 주딜기를 다 꽂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하나라도 삑사리나면 사전작업은 처음부터 다시 해야합니다. 
스탠스 변경시 기존 버프는 없어지고 게이지가 초기화되니깐요. 
다시 청룡진 박으러 가기에 리스크가 심한데 그렇다고 청룡진 없이 돌리면 딜이 반타작 날수도 있다는게 스트레스입니다.

짧은 버프시간안에 스킬을 쑤셔넣어야 되는게 문제가 아닌 
스탠스, 게이지의 구조적인 문제에 짧은 버프시간까지 강요되다보니 플레이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트포, 보석효율로 인해서 이러한 딜싸이클이 강요되는 문제도 있고요.

스탠스와 게이지 분리를 통해 자유로운 스탠스 변경가능하게 하고
사두와 청룡 버프를 아덴게이지로 옮겨버려서 원할때 버프를 키게해주던지

지금 창술의 문제는 딜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번처럼 수치만 건드는게 아니라 아덴 개편, 트포 개선 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