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모닉 클리어는 안보이길래 올려봤습니다.
3관부터 시작해서 정말 오래도 걸렸네요.
조합은 고기 강무 유산 바드 / 충 기술 광기 도화가 입니다.

4관을 플레이하면서,
충의 무력 및 카운터 유틸이 빛을 발한다고 느꼈습니다.
딜링을 하는데 있어서도 나름 치고 빠지기가 잘되는 직업이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R스킬빼고요)
거기에 변신할때마다 회복되는 체력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관문입니다.
이런 장점을 이용해서 내부딜러로서 활약했습니다.

아래에는 머릿속의 생각들을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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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밸패에서 소폭 상향을 받은 충모닉이지만 오히려 인식은 더 떨어진 느낌입니다.
제가 트라이할 당시에도 3관에서 벌 서는거 때문에 현타가 많이 왔는데
데모닉 게시판의 글을 보니 같은 처지의 충들이 보여 씁쓸합니다.

4관 트라이하면서 충모닉을 한명도 못봤습니다.
물론 제가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라 시간대가 안 맞아서 못 본 경우가 있는거 감안하더라도 좀 심한거 같습니다.
충모닉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충은 힘들것이라는 생각때문인지 트라이하는 인구자체가 없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3관에서 벌 서는거에 이골이 나서 4관은 처음부터 내부 딜러로 시작했습니다.
본인이 충모닉으로 더 퍼스트를 도전해보고 싶다면 꼭 내부 딜러로 시작해보길 추천드립니다.
하드는 몰라도 더 퍼스트는 내부 딜러의 가치가 굉장히 높아서 파티를 골라갈 수 있을 정도라 생각합니다.

p.s.) 세팅관련해서는, 에포를 끼고 싶었지만 저받을 빼는 과정에서 세팅이 과하게 바뀌기에 그냥 저받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