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로아에 입문한 뉴비입니다. (모코코? 로린이?)

여러 유튜브와 게시판에 있는 공략글을 봐가며 이제 슈모익 1510까지 올리고 알고보면 18각까지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제 처음으로 발탄이든 뭐든 레이드를 도전해보고 싶은데, 여러가지 막히는 부분이 많아서 질문올립니다.



지금 템랩과 카드에 이어 각인은 돌격대장 원한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완벽한 억제 사용중입니다.

스킬트리는 아래와 같이 사용했고, 스킬포인트가 아직 부족해서 계속 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라인드 332 심판(희귀)
크루얼 132 출혈(전설)
스피닝 332 단죄(희귀)
제노 331 풍요(전설)
하울 32  풍요(희귀)
피어 321 질풍(영웅)
데시 311 질풍(희귀)
라이징 13 속행(영웅)

가장 궁금한 부분을 요약하면

1. 스킬세팅이 유튜브나 영상과 같이 전혀 굴러가지 않습니다.

억모닉이 완벽한 억제 각인을 통해 변신은 안하고 변신 게이지를 소모해서 그라인드 체인같은 스킬을 강화해서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크루얼 스피닝 그라인드 3개를 제외한
제노 하울 피어 데시 모두 사용해도 위의 3스킬 중 하나를 쓰면 게이지가 전부 바닥납니다.
카운터때문이라도 라이징은 아껴두고싶긴한데, 라이징을 써도 그렇게 게이지가 차는 모습도 안보여서 딜 절반을 항상 강화하지 않은 스킬로 굴러갑니다.

실전에서 스킬을 빗맞추는건가도 싶은데 수련장에서 보스몹 띄워서 1분간때려도 강화만큼의 게이지가 충분히 모이지 않습니다. 풍요룬을 다 찾기 전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인걸까요?

그리고 다른것보다 스킬쿨이 너무 길어서 어떻게 스킬을 굴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제노는 10초언저리여서 풍요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데, 느낌상 데시랑 하울링이 더 많이 채워주는거 같은데 쿨이 20초를 넘어가서 풍요룬도 끼워주기도 애매해서 일단 빨라지는 계열 적당히 끼워놓고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 질문을 올립니다.
게이지가 충분히 모이고, 완벽한 딜 타이밍이 나올때까지 강화스킬을 아껴놔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가능하면 최대한 쿨을 돌리는게 좋을까요.


2. 보스의 앞과 뒤에 서는 포지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이건 재가아직 로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보스의 앞에서 때리면 무력화와 카운터가 가능하고, 뒤에서 때리면 데미지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략에서 타대 억모닉의 장점으로 백어택이 필요가 없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이것을

앞에서든 뒤에서든 어디서 때려도 딜은 똑같다. 라고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무리해서 뒤를 잡을 필요 없고, 딜 타이밍에는 그래도 뒤에서 때려아 한다. 로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지금 친구들과 로아를 하는 중인데, 다들 하고 싶은 직업만 골라서 그런건지 다들 스킬구성을 모르는건지 때문에 카운터기가 저랑 배마 둘 밖에 없어서 가능하면 재가 앞에서 카운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잔혹한 투사 꽤 많이 먹었는데 이제 카운터같은 여러 기믹을 생각하며 보스방에 들어가니 매번 투사만 나오네요.
물론 애들이 쌔진것도 있고 재가 못해서 그런거일 수도 있지만, 어떤 마음가짐으로 포지션을 잡아 놔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제 친구가 아니라 모르는 사람들과도 레이드를 가야하니.....

조금 말이 장황해졌는데 결국은 딜타이밍(?)에 아무 위치에서 때려도 딜이 충분히 들어가는건지, 아니면 무리해서 뒤는 안잡아도 되지만, 그래도 뒤에서 때리는게 딜이 더 잘나오는건지에 대한 이해와
카운터를 담당하면, 계속 앞에서 포지셔닝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카운터때 앞으로 이동기를 써서 나온 뒤 카운터를 넣는게 정상적인 운영인지가 궁금합니다.


로아 선배님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