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 자체의 부서 별 인원이나 업무량 등등이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솔직히 충분히 예상 가능했어요.
이제 게임 만들어진지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대기업 느낌보단 중소기업 느낌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엄청 열심히 하신다는 걸 느꼈으니까요
저번에 신규 채용 많이 하시던데
모쪼록 부서나 부처 별 발령 잘 배분되서 더많은
인원이 충원되어 나중에 더 질 좋은 패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켜봅시다.
저희 이게임에 목숨거는거까진 아니잖아요.
분명히 회사 내 구조적문제라던가 분위기가 있을거고
또 아무리 열정높은 회사원들이 있다 하더라도
저분들은 그저 "일"적인 측면일수밖에 없어요.
(자기 홀리나이트 키운다고 한들 업무순서란게 있잖아요. 회사생활 몇번 하다보면 무슨 말인지 알거에요.)

그래서 전 항상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분명히 금강선 디렉터님 마음 무거웠을겁니다. 저는 좀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