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 요약
1. 마흐2심1이 마흐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심빛급의 안정적인 아덴수급기가 추가되어서 좋음


마흐2심1 1/7 셋팅과 2/6 셋팅 트포와 룬 설정은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1/7


2/6


마흐가 홀나한테 괜찮은 각인은 맞지만 마흐는 스택이 하나라도 까이면 효과를 못 받는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마흐3을 그동안 계속 썼었는데 문득 심1 기준 신성검은 전설풍요가 없는 심빛만큼 아덴수급이 되므로, 마흐2심1으로 마흐의 리턴은 줄지만 리스크 또한 줄이고 심1을 통해 리턴을 추가로 받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테스트 하게 되었네요.

마흐 선각 단심 기준으로 둘 다 아덴을 채우는 시간은 거의 비슷했었고 2/6 기준으로는 마흐2심1이 아주 약간 우세했습니다. 그리고 둘 다 각성기 등의 쿨감을 추가로 더 받기 위해 단심을 채용했습니다.

1/7 기준
- 마흐3 선각 단심 : 20~21초
- 마흐2 선각 단심 심1 : 20~21초
2/6 기준
- 마흐3 선각 단심 : 23초
- 마흐2 선각 단심 심1 : 22~23초

각성기 쿨
- 마흐3+단심 : 65초
- 마흐2+단심 : 70초

마흐3과 마흐2의 각성기 쿨 차이가 안 나는것은 아니지만 노마흐노단심 기준 91초에 비하면 둘 다 상당히 단축된 수치입니다. 하지만 단심을 안정적으로 터트릴 수 있도록 통제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검에 단죄, 신성검에 심판을 사용했습니다. 기존에는 정검에 단죄, 신지에 심판을 사용했으나 신지의 느린 틱과 신지 사용에 제약이 생기는 것 같아 신성검에 심판을 사용함.

신성검의 재빠손vs성흔의 경우 고민이 많이 되긴 했으나 일단은 재빠손을 선택함. 성흔은 심판의 확률을 더 올려주나 선후딜이 재빠손에 비해 길어 답답함과 후스킬 사용이 살짝 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단심 확률은 성흔이 더 높아 이 부분은 원하시는거 선택하시면 될 듯. 저도 아직 고민중임..

신지는 질풍룬을 줌. 처음에는 영풍을 주었으나 테스트 결과 영풍과 질풍의 차이가 거의 없었음. 정검에 질풍 주고 신지에 속행, 단죄 등의 룬을 채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마흐2심1은 마흐의 쿨감을 어느정도 받으면서, 리스크가 줄어들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점은 확실히 마흐3심1일것 같고요, 제가 홀나를 잘하고 그런건 아니라서 참고용으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