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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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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3
심판자 홀리나이트 '아크 그리드' 설명 (수정 예정)주말 동안 계속해서 수정해서 쓸 내용들 입니다.
현재 심판자 홀리나이트 기준으로는 성스러운 일격(이하 신성검 특화), 신의 계시(심칼 특화), 신의 권능(섬베 특화) 3가지 코어 모두 준수한 딜증값을 부여 받은 상태인데 반드시 111, 222, 333 조합을 택해야만 하는 것인지 택했다면 해당 코어별로 셋팅 변화나 주의할 점이 있는지 정도를 이 글로 설명해볼 생각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 아덴기 운영 방식 심판의 칼날(X) 아덴기 추가 이후로 꽤 많은 유저 분들이 해당 스킬을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 궁금한 점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덴기는 쿨이 놀지 않도록 굴려주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사용 방법입니다. 여기에 서폿 버프콜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면 스택을 좀 더 쌓고 쓰는 것이 더 효과적 그러나, 일반적으로 모든 유저들이 위의 법칙을 지키면서 실수 없이 레이드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지식을 미리 이해하고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마지막 부분에 요약 내용이 있습니다. 신앙의 증거 스택으로 인한 심판의 칼날 딜증은 깨달음 4티어 노드인 '심판자' Lv. 3 기준 스택 당 5% 입니다. 기본 데미지가 100일 때 신앙의 증거 20 스택이라면 100% 증가로 200의 수치 즉, 2배의 데미지를 낼 수 있고 40 스택이라면 3배, 60 스택일 때 최대 4배까지 데미지를 높힐 수 있어요 여기서 잘 생각해야 할 심칼 강화의 특징은 0->20스택으로 채우면서 생기는 딜증은 0스택 대비 2배 20->40스택으로 채우면서 생기는 딜증은(상대적) 20스택 대비 1.5배 40->60스택은 40 스택 대비 1.33배가 된다는 점 입니다. 이 말인 즉슨, 스택이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똑같지만 상대적 딜증값이 낮아져 딜증 효율이 낮아지게 됨과 동시에 심판의 칼날(X)의 쿨타임을 놀릴 가능성이 계속 높아진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0->20, 30스택으로 채우는 과정에서 다른 강한 스킬들(판결 집행, 신성검, 섬광 베기, 집행검 등) 을 사용하면 딜을 함과 동시에 스택을 채울 수 있고, X스킬의 딜증값 까지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지만 30->40, 50, 60 스택으로 X스킬의 쿨타임을 놀리면서 까지 스킬을 굴려주는 것은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이것을 꼭 염두해주시고 플레이를 하시길 바랍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심판의 칼날(X)은 쿨마다 털되 서폿 버프가 있을 때 터는 것이 효과적이다. 쿨을 놀리는 경우 0~30스택 정도로 채우는 것은 so so 20~30스택 이상에서 쿨을 놀리면서까지 채우는 건 bad -> 격돌 등의 딜몰 타임이 예정되어 있지 않다는 가정 위의 3줄 내용을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신성검 특화 ![]() -> 질서 코어의 18~20P의 수치는 높진 않은 편, 전투력을 보면서 다소 질서 수치가 낮아지더라도 보스 피해 등의 옵션을 더 챙겨가셔도 좋습니다. 질서 별 효과로 인해 '신성검'의 빛의 분출, 빛의 해방 트포 변경 질서 달 시동기인 '정의 집행'의 힘의 방출 -> 마지막 일격 트포 변경 신성검 특화는 시동기 스킬인 '정의 집행'을 가볍게 눌렀다가 떼는 식으로 사용 스택이 쌓인 신성검을 근거리(최대 데미지) 및 중 장거리 등에서도 사용하는 한방딜 특화의 아크 그리드 컨셉 입니다. 허공 운명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점이 열려있고 딜홀나의 부족한 무력을 메꿔주는 빛의 해방 트포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현재 밸런스 기준 정배에 가까운 아크그리드 셋팅입니다. 단점으로선 같은 코어 조합만을 사용해야하고 (다른 코어들과의 조합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메인이 되는 신성검의 선후딜, 시전속도 문제로 온전히 백을 다 맞추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딜지분 33~35% 스킬에 하자가 있으므로 심각한 문제) 후에 신성검 뿐만 아니라 다른 스킬들의 쿨밀림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 신성검 특화 코어와 빛의 해방을 사용한 신성검의 쿨이 정집 보다 짧고 스킬 간 선후딜 때문 반드시 해당 팁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네요 허공 운명 컨을 통해 보스가 기믹을 하러가는 등의 상황에서 극한의 이득을 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심칼 특화 ![]() -> 질서 별의 18~20P 효과인 정의 집행 딜증이 가장 낮은 딜증 효과 질서 쪽의 젬을 착용할 때 질서 별 쪽 포인트의 우선순위를 낮추셔도 좋습니다. 2번의 공격이 반드시 백으로 적중, 딜증시키는 심칼 특화 시동기가 켜짐과 동시에 질서 해 효과가 적용되므로 반드시 같은 종류의 코어를 사용하셔야 효과가 좋고 해당 효과를 받는 스킬은 심칼, 판결 집행이 되어야만 합니다. 질서 해의 능력이 어찌보면 포지션 면에서는 좋아보일지는 몰라도 애초에 백 포지션을 계속 잡고 있어야하는 딜홀나인데다 딜증값이 크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선 아쉬움이 많은 상태 데미지를 조절하고 모든 공격이 x초 동안 온전히 백으로 다 맞는 식의 변화가 더 좋아보입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으론 심칼의 쿨타임이 판결 집행 보다 약간 짧기 때문에 후딜 및 시전 속도를 생각하더라도 도약 노드를 5/4/2 구성에서 5/5/0으로 바꿔서 플레이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해당 변화가 없다면 심칼 사용 이후 1초 정도의 애매한 구간이 생기기 때문 이 부분은 심판자 홀리나이트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아크그리드 변화가 아닌 기본적인 매커니즘 변화가 필요합니다. 3. 섬베 특화 ![]() 오늘 글을 쓰게 된 이유이며 아마 대다수의 딜홀나 분들이 경험하게 될 1710~1720 라인의 중요한 셋팅이 될 것 같네요 섬광 베기 특화의 특징은 질서 해(전설)의 딜증 값이 상당히 높게 측정되어 있고 전설 -> 유물 변화로 얻는 딜증이 낮으며 질서 달, 질서 별의 코어의 딜증값이 크지만 다른 모든 코어들을 혼합해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신의 권능(전설)만 획득하신다면 그 뒤론 그 어떤 코어를 드시더라도 모두 다 활용이 가능하다는 뜻 때문에 유물 코어 획득이 어려운 1710 라인의 배럭 유저 분들은 해당 코어를 잠시동안 사용하고 계시다가 획득한 유물들(신성검이 되었던 심칼이 되었던)을 기반으로 차차 설계를 해나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신앙의 증거 스택이 가장 잘 쌓이는 코어이고 쌓는 데에는 질서 해, 신의 권능(전설)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기 때문에 심칼 코어와 혼합하여 사용하는 방식도 꽤나 효율이 좋고 신성검 특화로 섞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만능 코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질서 해만 신의 권능 전설이면 모든 코어가 호환 가능) 운영 방식만을 잘 참고하시되 해당 코어를 엔드로 목표하진 마시고 거쳐가는 코어라고 생각하고 설계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중간중간 내용과 덧붙일 내용은 일요일 내에 수정 할 계획입니다.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나 덧글로 편하게 적어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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