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를 좋아해서 하는 애들한테 그냥 흰색이펙트가 나오는 버서커를 쥐어줌

지나온 패치 내용들도 전혀 핀트를 잘못 잡고 있음 헤드어택이나 데미지 증가를 줘서 해결할 것이 아님



성기사 스러운 스킬은 죄다 쓸모 없고 서포터로서 기능을 하려면

거의 사제나 마법사에 가까운 스킬만 실전 사용이 가능함



아이덴티티로서 대표되는 신성검

이 스킬은 경직면역도 없는데 헤드어택이면서 카운터 가능임

딜 기능을 저하하고 차라리 버프/디버프 기능을 강조하고

적에게 맞서는 성기사/성전사 이미지를 위해 슈퍼아머로 카운터가 가능해야 함



신성 스킬과 심판 스킬이 성기사로서 조화롭지 않음



신성력을 담은 검술은 신성력은 전혀 돋보이지 않고 그냥 검사나 버서커처럼 보임

신성 스킬 일부를 제거하거나 심판 스킬에 추가적 이펙트나 트라이포드로 정체성을 확보해야 함



그리고 서포팅 능력도 별로임 사실상 서포터가 필요한 긴박한 레이드 등의 전투는

순간적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슈퍼세이브 기능 또는 지속적 보조를 하여 위기를 맞더라도 수복이 가능해야 하는데

홀나의 서포팅 능력은 결과수치로만 봤을 때 높을 뿐이고 당장이 전투 순간에는 이도저도 아닌



내가 직접 플레이를 할 때도 다른 캐릭터로 홀나와 함께 할 때도

내가 지금 홀나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는 한건가? 하는

눈으로 확인 가능한 성취감이나 만족감이 전혀 없음 정화/쉴드/치유 능력이 모두 애매함 쉴드 유지/지속시간 = 짧음

피증/뎀증 유지 시간=짧음 힐량=낮음+쿨다운 엄청 김





3줄 요약

1. 홀리나이트는 캐릭터 컨셉/아이덴티티가 실전에서는 전혀 만족감을 얻을 수 없으므로 정체성을 유지하지 못한다=>이는 곧 재미가 없다고 느끼게 만든다.



2. 홀리나이트는 서포터라는 포지션에서 실전에서 지속적/순간적으로 팀원을 보호/보조 할 능력이 부족하며 플레이하는 본인/팀원들이 체감하지 못한다.



3. 홀리나이트는 한개의 클레스에 전사/성직자를 합치지 않고 분리하여 만들어 홀리나이트 자체인 성전사/성기사를 플레이 할 수 없고, 전사 또는 성직자 둘 중 하나의 포지션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강제된다.



+ 그렇다고 그 전사와 성직자 군 중 하나에 편중된 선택을 하더라도 전사로서도 쓸모가 없고 지원가로서도 쓸모가 없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 자신이 선택한 직업이 가장이라고 가정하면 당신은 가장이 되었지만 경제적 위치 또는 가정적 위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경제적으로 1인분을 해낼 수도 없으면서 가정적으로도 1인분을 할 수 없다.

즉 가정적으로도 실패하고 경제적으로도 실패하면 가장으로서 실패한것이다.



다음 클래스 별 조정을 예고했을 때 다른 직업군 중 가장 재설계가 시급한건 홀리나이트임
다른 클래스들은 자기 직업군 역할에서 스킬의 수치/스탯의 수치가 문제라면 홀리나이트는 스킬의 구성들 자체가 자기 직업군으로서 자질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