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만에 복귀해서 다시 기술스카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복귀해서 사실 엔드컨텐츠는 아니어도 카양겔 / 일리 정도 보내고 있어요.

확실히 신캐에 비해 밑잔 잔혈 비중은 조금 덜해도

4인기준 밑잔이나 8인기준 밑강은 자주 먹는 편입니다.

(77보석에 암구18로 간 최근 노칸도 밑잔 22/24/26% 먹음!)

물론 공팟이니 당연히 그렇다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름 브커 / 만월 / 슬레 / 리인블 등등 포진한 곳에서도

꽤 괜찮게 다닐 수 있어서 짤팁 공유드리고자 적어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술스카는 '잔혈행동' 이 필수인 직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카양겔에서 갑자기 라우리엘이 열상 화살비 패턴을 시전합니다.

다른 클래스들 거기서 짤딜 넣기도 은근 빡세거든요. 보통 보스 주위에 열상 깔리기 전까지 딜하다가 빠져야 하는 순간이 오죠.
기술슼의 진가는 그 순간부터입니다. 드론은 열상에 피해를 받지 않거든!

드론스킬 세개 파바박 넣어줄 수가 있죠.

마찬가지로 거울패턴에서 나를 주시잡을 때에도 딜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어요.

일리아칸 2관문 초록원 패턴이나 빨간원 패턴때도 마찬가지로 딜을 욱여넣어 줄 수 있습니다.

3관문에서 낙인이 걸려도 딜을 할 수 있기도 하죠.

이처럼 '보스는 딜이 온전히 들어가고' / '패턴 혹은 기믹에 따라 모두가 딜을 할 수 없을 때'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는 시점이 기술스카가 딜파이를 먹을 수 있는 시점이에요.

4인에서 투사가 뜬다던가 8인에서 가족사진에 안나온다던가 하는 분들은

기억해 두셨다가 '잔혈행동'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알기로 이게 권장되는 캐릭은 기술이 유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ㅋㅋ

이게 부정적으로 보면 온몸비틀기로 보일 순 있어도 또 나름 재밌습니다! 한번 먹어보세요

그럼 다들 즐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