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332 결정타 쓰다가 이것저것 바꾸다가 332 아발홍 카펫단죄까지 왔는데 이번엔 상당히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341 블록은 개인적으로 블록이 손에 맞지 않았고, 플빔은 펄파의 긴 딜레이가 너무 불편했네요

카펫 폭렬이 유용한 곳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단죄가 오래 지속되는게 더 실전에서 저점 끌어올리는 데에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나힐-베드는
아발란체가 쿨이 2초 이상일때는 어나힐 먼저
그 외에는 베드아발 어나힐로 연계하는게 가장 좋았던 것 같고, 카펫 쿨이 돌아오는 시점에는 어나힐은 스킵하고 베드먼저 카펫아발 레미 어나힐 이렇게 굴릴 때 가장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먼지제거용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1. 기존 사이클에서 베드기동에 속행이 터질 때 베드와 이후 드론 스킬이 크게 늘어졌었고
2. 짧은 단죄 업타임으로 인해 다음 심판 스킬인 카펫을 쓸때 신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변경한 이후로는 카펫과 레미 쿨이 조금 벌어져 있더라도 안정적으로 카펫 적중하고 여유롭게 다음 단죄인 레미를 사용할 수 있던 것 같네요

단점으로는 역시 레미 압도가 아쉬웠고, 보스 패턴으로 인해 사이클이 좀 늘어지면 베드가 뒤로 쭉 밀려서 1사이클에 1베드가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해보고 숙련도를 늘려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4관 성적표도 마음에 드네요
딜러 평균렙 1660+ 무기5초월 이상 파티 2암수 6회수
4-1 노샨디로 8분
4-2 첫 영전 이후 210 진입, 공카1회 사용하고 3분 40? 50초 사이 4-3진입
4-3 대격 이후 영전 안보고 컷
사진에 0뜨는 시점에서 클리어 났습니다

총 영역전개 1번 본거 생각하면 아드들고 갔으면 잔혈로 먹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격돌은 안잡았습니다)
아발홍 바꿀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 있으시면 한번 츄라이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