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소개해드린 스킬트리의 연구 결과(?)를 보고 하기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모든 연구는 특신 7홍을 기준으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연구 배경 
1. 달소의 보편화된 기존 싸이클에서 '쉐나디쉐, 나디쉐트'에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2. 트랩의 빽덤블 모션, 디토의 관통 이동, 나메의 순간이동 등 이동기를 온전히 쓰지 못하고, 보스를 맞추면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3. 하리아칸 4관에서 나메 2타 버그로 인해 싸이클이 돌아오지 않는 버그로 인해 10월 초 새로운 달소 리퍼 싸이클이 등장( '격리실', '님블캣'님)


본론 
1. 스킬트리 소개(New)
  (a) 쉐스+쉐닷 => 1급습
  (b) 블미+쉐닷 => 2급습
  (c) 나메(1)+스피닝+쉐닷+평타2대 or 나메(1,2)+스피닝+쉐닷 => 3급습
   
* 나메(1)은 나메 1타 // 나메(1,2)는 나메 1,2타


2. 장점
2.1 기존 싸이클과 비교했을 때, 3급습 박는 속도 "2초" 단축

  2) New
  

2.2 난이도 쉬움
  1) 기존 싸이클은 디토를 대각선으로 보스를 관통, 트랩의 각도를 틀어서 보스에 맞추는 동시에 빽에 쉽게 접근, 페르소나의 빽덤블을 이용해서 보스의 빽을 잡는 등 실전에서의 난이도는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 연구한 스킬트리는 '나메 2타, 블미의 관통'만을 통해 보스의 뒤를 똑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즉, 기존 스킬트리의 '나디나'처럼 왔다 갔다 하는 행동은 없습니다.

2.3 나메 하나를 아낄 수 있다. 
  1) 나메 한개를 아끼면서 2타로 카운터를 치는게 가능합니다.
  2) 싸이클(c)를 먼저 사용했을 경우 아껴둔 나메2타를 사용하고 블미로 다시 빽잡으면서 아덴 채우기가 가능합니다.
<실전 영상 첨부 예정>

3. 단점
  1) 스피닝의 경면X : 스피닝의 아덴 수급력은 상당합니다. 하지만, 경직으로 인해 스킬이 끊겼을 시, 싸이클이 꼬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2) 3번째 싸이클(c)에서 평타 2대 : 나메를 보스 머리에 꽂고 2타로 빽을 잡을 경우 스피닝 쉐닷으로 1아덴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빽을 미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평타 2대를 치는 행동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3) 이동기 부재 : 디토와 트랩을 뺌으로서 보스의 추적이 빡셉니다. 실전에서 보스가 도망가면 아 디토가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꽤 합니다;;

  4) 허수아비에서 급습 횟수 적음 : 기존 스킬트리와 비교했을 때 2분 기준으로 급습 횟수가 "2회" 적습니다. 이는 트랩의 '그림자 활성' 트포의 유무로 아덴을 채우는 시간의 단축 차이로 확인했습니다.

4. 참고
1) 정화 채용 : 쉐닷의 영풍을 쉐스에 주고 정화 채용하시면 됩니다.

2) 특치도 사용가능한가요?
  넵 잘 돌아갑니다. 다만, 특치도 마찬가지로 기존 스킬트리와 비교했을 때, 허수아비 상에서 급습 횟수가 2회 적습니다. 

연구 결과 

1. New 스킬트리는 기존과 비교하였을 때 3급습 시간을 "2초" 단축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허수아비 상에선 급습 횟수는 2회 적습니다. 이는 블미와 쉐스에 홍염을 높여 커버가 가능합니다. 

2. 싸이클 (c)에서 평타 2대가 정말 아쉽습니다. 아덴 수급량 버프와, 스피닝 경면이 생긴다면 정말 괜찮은 스킬트리라 생각합니다.

3. 특치 달소의 경우 허수아비 상에선 싸이클이 무난히 돌아가지만, 신속에 투자가 없는 만큼 실전에선 "디토"의 부재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실전성 : 보스의 패턴을 다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나디나의 시간을 단축 시키면서 조금 더 빠르게 급습을 박을 수 있습니다.

5. 특신에 좀 더 적합한 스킬트리 같습니다. 신속에 투자한 만큼 디토의 부재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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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치 사용하시는 달소분들도 한번 사용해보시고 후기 부탁드릴게요!! 제가 특신이라 경험이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