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 스혐을 하는 이유를 당당히 써주신 오늘의 주인공
하늘구름겨울
글삭튀를 방지하고자 우선 스커게에 쓴 글부터 다시 보자.
(참고로 주인공은 자게에도 똑같은 글을 작성했다.)


아드팟에서 아드를 안 먹는건 욕할만한데, 굳이 회수까지??
분탕의 향이 짙게 느껴져 우선 과거 글을 찾아보았다.


주인공은 스커 혐오를 언제부터 하고 다녔을까?



날짜에 주목해보자
스커밈이 유행타기도 전인 작년부터 자게에 온갖 스커 혐오글은 다 뿌리고 다녔다.
사실상 스커밈의 선구자이자 얼리어답터. 
30추 달라고 글마다 구걸하던데, 밈이 흥했을 때 굉장히 뿌듯했을 듯 하다.
내 추측인데 작년 10~11월쯤에 스커한테 실제로 뇌호격을 맞지않았을까 싶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무지성 혐오가 가능할까?



다른 글들도 살펴보면,




주인공은 치특신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3대장은 제인숙 치특신 넘나들며 여론이 왔다갔다 했던터라 솔직히 그것 자체가 문제 있다고는 생각안함.
패치 맘에 안들 수도 있지뭐

주목할 점은 엘릭서, 일리아칸, 상아탑 등 엔드컨텐츠에 관해 only 불만만 가득하다는 점.



이번엔 주인공의 로아 밸런스에 대한 생각들이다.



주인공은 평소 로아 밸런스에도 굉장히 불만이 많았는데,
본인이 키우는 버스트, 건슬에는 극단적으로 관대하고 약코가 들숨날숨에 패시브마냥 박혀있다.
그 와중에 나오지도 않은 카멘 레이드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

이쯤에서 이 주인공의 계정이 궁금하다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의 본캐는 건슬

놀랍게도 상아탑은 커녕,
일리아칸 구경은 커녕,
하브는 커녕,
노브만 겨우 다닐 수 있다ㅠㅠ
어쩐지 자게에 쿠크에서 생긴 일들만 주기적으로 얘기한다더니.. 
그 위는 방문을 못 해본듯 하다.

도대체가 카멘 레이드를 벌써 걱정하는거부터,
엘릭서랑 상아탑이랑 일리아칸 등 엔드컨텐츠들에 불만이 왜 있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구경도 못해본 곳인데 어떻게 불만이 있을 수가 있지???


더욱 놀라운건
도표로 확인된 본캐 건슬을 키우기 시작한건 무려 21년 7월 24일
심지어 꾸준히 해왔다.
스킬 포인트는 366ㅠㅠ 세구 30까지는 먹어야 될 카드가 33장인 주인공.
내 마음이 다 아프다. 이딴 스펙으로 아드 빨아봐야 세구30인 그 스커가 더 쎌게 뻔하다는걸 알기는 알까.
아니 아드파티에서 아드를 안빨았다는 그 스커가 존재는 하는걸까?


부계정 드립을 하기에는 본계라는 증거가 너무 많은데
올리기 귀찮으니까 당사자가 드립 치면 들고 오도록 하겠다.



오늘도 깨닫는 교훈
: 무지성 혐오도 아무나 하고 다니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