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이커와 해와달 공모전 참가한 행인1 입니다 :>
두서없이 막 적어본 공모전 제작하면서 tmi들이라
띄어쓰기나 오타는,,ㅎ



동양풍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처음엔 선택 장비에 있는 머리 장식처럼
긴 끈이있는 느낌을 생각해봤어요

(나름 염색에 진심이라)



간단하게 예전~지금 사진들을 모아봤는데
시스루가 없더군요



그러다 테크웨어 + 동양풍으로 현대적인(?) 초기 디자인을 잡고
점점 조잡하다 라는 생각에



옷은 좀 더 심플하게 가져가게 되었네요
(길드원 분들이 아이디어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얼굴 부분 파츠를 더 건지는 느낌으로 제작이 됐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시스루에 구현에 대한 부분은 비치웨어 옷을 보니 큰 걱정은 없습니다
(저번 실린옷 머리 부분은 왜 갑자기 시스루를 안 넣었나 싶긴 하지만;)

얼굴 파츠 부분은 전압에도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와달은 전래동화 해와달과 오누이에 영감 받아서 만들었어요
공모전 본문 글에도 있지만 가슴팍 부분 끈이 동아줄 그리고 해와달 남매를 이어주는 느낌입니다ㅎㅎ

그리고 바이커는 요즘 제가 즐겨 입는 비트박스 상의와
조합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삘 받아서 제작했습니다 :)



하의 부분에 좀 더 힘을 줬습니다
기존 비트박스 하의 핏이나 신발이 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어글리 슈즈 뙇! 

레이싱 경기 나가는 바이커 보다는
가볍게 투어 즐기는 바이커 이미지를 상상하고 만들어서
(헬멧, 무릎 보호대 이미지 보단 가벼운 느낌으로 제작했어요)

후드 부분은 '순진한 토토 후드 모자'를 보니 예쁘게 구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습니다ㅎㅎ
커브 구간 라이딩 하면서 어깨 쓸린 자국, 
얼굴에 쓸린 상처를 덮은듯한 밴드

등 문양은 속도감 있는 바이크가 지나간 자국으로
스크레치가 들어간 스커 직업 로고!
하의에 들어간 글씨에도 약간의 스크레치 느낌이 있습니다

무기 부분은 물론 둘 다 반지로 제작했습니다
매번 옷 코디 하면서 무기가 문제라서 ㅠㅠ

끝내며
별로 영양가 없는 tmi 글인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바이커 링크

해와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