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긴~시간동안 해왔네요 

 처음엔 일격으로 시작해서 로아처음 실력이붙기시작할땐 좋다 좋다 하던 일격으로 하다가,

552 난무트리 개발로 난무로 최고의 재미를 느끼면서 하다가 이번 패치로 다시 일격해보고 



어제 난무로 돌아왔습니다.

두개다 해본결과 뭐 일격이라고 딜파이가 적게 나오는건 아닌거같지만,, 

한계가 확실히 있다고 느껴집니다.

일격은 구조적으로는 지딜인데 그저 오의에 딜이 몰려있을 뿐이죠.

한 사이클이 난무에 비해 강하지만

순간적으로 몰아치는 것에는 약합니다.  붕번 오의 월격 오의 까진 빠른데 운붕격은 쿨이약간 삐걱댈때도 많아서

보스가 무력화된 상태가 아닌이상 아드나 저달을 100%빨기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 오이가 간당간당한경우가많죠)

일단 이건 오이난무 해보신분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되네요, 순간딜몰을 진짜 미친듯이 잘먹죠 오의가..

일단 이런 지딜구조로도 밀리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세우라제도 개인적으로는 일격보다는 난무에서 쿨적인 거나 잘 라제를 잘 빤다거나 여러모로

저는 난무만 쓰는게 맞는 카드 같아 일격으로는 쓰지 않았기도 했구요.

그리고 기믹수행 능력 차이도 많이 큽니다.

일격같은 경우는 또 이번에 1버블로도 오의를 털 수 있으니 급할땐 버블급하게땡겨와서 사이클부시고

기믹에 오의를 2~3개 까지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나오는데, 그것도 꽤 자주 말이지요.

그거한번 그렇게 털어버리면 한사이클을 통째로 날려버리니 파이를 먹을 수가 없겠지요..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고, 좀 참기힘든 짜증이더라구요 저에게는요.

특히 하탑같은 곳에서는 워디가 아닌이상 뭐 무조건 해야되는 느낌이라 

(일격들고갔다가 무력안돼서 터지면 솔직히 형님들도 눈치 존내 보이자나요ㅋㅋ..)

반면에 오이는 붕천에 나선 풍신 돌리면 사이클도 지키면서 1인분기여도 충분히 해주고요.

그러고 무력딱 끝나면 뇌호폭 들어가고..


일격도..참 낭만있고 좋아서 못버리고 계속 해보고싶고 딜도 잘나오고 해서 좋은데 

순수딜을 떠나서 레이드 종합점수가 아직도 난무가 압도적이게 느껴집니다.

난무로 이번주 다녀왔는데, 그렇다고 나오던 밑줄이 뺏겨지는 것도 아니었구요..


뛰발 난무하면서도 가짜스커라는 불순한 생각이.. 머릿속을..

일격직각은 상향이 더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