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게에 징징글조차 안올라 오는 순간.

데헌화 일보 직전이다. 이미 글 리젠률은 데헌보다 낮음

아덴이 용문양 으로 출시됐다.
나는 아덴 문양 관심 없기 때문에 침묵했다.

스페 아이콘이 젠더락 분리도 안돼있다.
나는 아이콘따위 신경쓰지 않으니 침묵했다.

세우라제에 묶여서 세구 들지 않으면 취업조차 되지 않는다.
나는 고정팟이 있어서 침묵했다.

모든 오의스킬 쿨정렬이 망가져 버렸다.
나는 3차 각성때 해결해 줄 거라 믿고 침묵했다.

신규직업 브레이커가 컨셉 이펙트 딜 기믹 모든게 월등하다.
어차피 너프 당할거라 생각하고 나는 스커에 대해선 침묵했다.

출시부터 지금까지 관심 못 받는다고 다들 징징댄다.
나는 그정돈 너그럽게 용서하는 선민이라 침묵했다.

마침내 3차 각성이 베일을 벗었을 때
스커를 위해 말해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


침묵은 묘지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게 거의 마지막 글이 될 듯
3년간 출시부터 해왔던 스커 유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