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할만충인게 별로 딜 욕심이 크지는 않아서
내가 스펙 젤 좋아서 밑줄 뜨면 걍 그런갑다하고
안뜨면 내가 못쳤는갑다 하고 끝내는 사람임.
잘쳤는데도 안뜨면 걍 저 족사기련하고 욕받고 끝냄

버프전 체술이나 초심같은 경우는 스펙 젤 좋아도 
강투도 안 뜨는 경우 많아서
하 이건 진짜 못해먹겠다 느낌이었는데 
스커는 솔직히 그런 느낌까지는 느껴본 적이 없음..

다만 요즘 레이드 하면서 스커가 확실히 상위권이 아니게된 건 느껴지긴함.
어떤 분이 스커하면서 지금이 밑줄먹기 젤 힘들다라고 하셨는데
이거에 100번 동의함

아무래도 옆 동네 애들은 패치 받고 버프받고 개선되고 리메이크되고하는데 
일격같은 경우는 매번 패싱이거나 
배마 패치하면서 떨거지 패치나 겨우 받고
오의난무는 552가 좀 쎘다고 나선경 나락보내버리면서
많이 힘들어진거같음.

근데 암튼 첫문장에 말했다시피 난 할만충이라
딜보다는 유틸에 항상 불만이 있었음.
유틸은 고칠거 존나 많은 개 병신 캐릭이 맞음
유독 스커만 하면 화가 많아짐
그래서 잊을 만하면 한 번씩 개선사항 정리해서 스게에 올리곤함.
한달에 한번씩은 쓰고있는거같음

갠적으로 지난번 패치는 정말 배마 고쳐주는 김에 떡고물만 먹은 느낌이고
아직 스커 고쳐줄 차례가 안 온거라 생각하고 있음
우리가 건슬보다 한 달인가 늦게 나왔으니까 
건슬이랑 같이 밸패가 들어갈거라고 예상함
아니....근데 이 소서련들은
우리보다 늦게 나온 게 왜 벌써 패치받냐?
진짜 개 얼탱이없네

암튼 밸패 차례 온 김에 
걍 지겨울 정도로 징징거려야 
뭐 받아낼수있을거라 생각함.
그래서 지금 눕는 글 많은 거 매우 만족함.
향후 몇 개월간 꾸준히 더 눕고 
개선 필요한 사항들 계속해서 건의하고 언급해서
스커 좀 좋은 방향으로 패치됐음 좋겠음.
목소리가 커야 스마게도 받아들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