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 느낌? 22년도에 냈던 맹호 B타입에서 호랑이 탈보다는 투구에, 이것저것 바꾼 건데.
브레이커가 호랑이보단 용에 가깝고, 브커 제작압에 민소매(근데 배를 까버린)도 있고, 올해는 뭐할까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어거지로 그렸던 거라 드랍했습니다. 안됐던 걸 다시 그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다른 옷으로 나갑니다. 구상은 다 끝났고, 수인은 아니고 적당히 깔끔하고 무도가 같은 복장입니다 ㅎㅎ..
이전 출품작들과 겹치면 심사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서 호랑이 수인을 그리기에는 작년 그 작품과 이미지도 너무 겹치고 위험도도 높은 것 같습니다.

올해는 여캐 없이 무도가 남이랑 간단히 펫만 참가할 거라 퀄리티 많이 높여오겠습니다.
주저리가 길었네요. 공모전 3수도 잘됐으면 좋겠고 스커도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스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