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이전까지 공모전 아바타가 무엇이 뽑히던 관심이 없었습니다

네리아샵도 준수하게 잘 나오고 아바타 패키지도 잘만 나오는데 공모전 아바타가 무슨 상관이냐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었단 말입니다

하지만 어느날 혜성같이 등장한 건슬 공모전 아바타



예 바로 그 언더붑 아바타입니다

당시 이게 말이 되는 의상이냐, 너무 숭해서 눈둘곳이 없다 등

다양한 부정적인 의견이 난무하였지만 당당하게 아크라시아에 등장한 언더붑은
발탄 포토존을 비롯한 장소에서 모두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이며 최고의 만족감은 선사했다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당시 건슬 유저분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너무 과한 의상이 아닌가 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지만 그 영광스러운 자태에 
마구니같은 삿된 생각은 모두 사라진 것입니다

실린 자매님들
이제는 우리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당장 아르카나만이 가지고 있는 미들붑에도 부러움을 표하던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할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숭하다, 과한것이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내 캐릭터가 입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때
그 누가 불평불만을 토로하며 눈길을 돌릴 수 있겠습니까

우리도 당당히 우리 손으로 뽑은 아바타를 입고 아 뽑길 잘했구나 싶은 깊은 감동을 느껴야 하지 않겠냐는 말입니다

여러분
오픈붑입니다




오픈붑의 영광스러운 자태를 위해 모두 단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립하십시오! 당신도

우리 모두가 월광의 영광과 함께 밝은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되어 소리치는 겁니다

아 이 아바타 뽑길 잘했다!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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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해당 아바타의 제작자와는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