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수와 레이스로 참여한 이삭입니다.
너무나 과분하게도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한표 던져주신 유저분들, 그리고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 조언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_ _) [감사콩]






5월 한 달은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정신없으면서도 가장 기쁘고 행복한 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공모전 제출했을 당시 몇몇 논란 등으로 마음고생을 좀 했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조언 많이 보내주셔서 덕분에 멘탈 잘 부여잡을 수 있었습니다!
(왈칵ㅠㅠ)









보내주신 모든 응원과 격려 덕분에
결혼식도 잘 마무리하고
모코코랑 코니랑 같이 신혼여행도 다녀오고
무기 25강도 붙이고 (??)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 브금 로아 OST인건 비밀)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여기서부터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우당탕탕 제작과정 입니다.


(먼지 아님. 필름 벗겨진거임 ㅠㅠ)


집에서 냄비받침으로 쓰던 사망 직전 갤탭에 작업을 하다보니 퀄리티면에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노안까지 겹쳐서 레이스 그리는데만 2주정도 소요된 듯 합니다.
(모쪼록 퀄리티 부분에선 양해를 구해봅니다...)






그리고 사실 자수와 레이스의 컨셉은 지금같은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두둔 빰... ㅋㅋ... ㅋ...

왼쪽 디자인은 깐부에게 보여주자마자 컷당한 비운의 디자인입니다.
그나마 지금과 비슷한 우측 디자인도 사실은 날개가 달려있습니다.







자수 부분의 디테일도 굉장히 많이 달라졌는데요
한땀 한땀 가내수공업(?)으로 그리다보니 작업시간이 더 소요된 듯 합니다.


이후 인벤에 몇차례 조언을 구하고 최종적으로 지금의 디자인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많은분들의 조언 덕분에 이번 대상이라는 결과가 더욱 의미있게 와닿는 것 같습니다)


물론 좋지 않은 여론도 많았고, 모든 피드백을 다 수용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눈가리개는 왜 넣은거냐는 문의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개인적으로 공모전은 파츠싸움이라 생각이 들어 얼굴1 부분 파츠로 제작해보았습니다.
안끼실분들은 안끼셔도돼요...! 머리아바타 아니고 얼굴아바타입니다...! 헤일로랑 별개에요!






이제 뭔가 끝났다는 후련함도 좀 있고...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네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저도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고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참가자분들도 모두 고생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도 직접 한분 한분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ㅁ^!!!










P.S 본선진출 상품으로 받은 말랑말랑코니! 구경하고가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