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숫자놀이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림, 음악, 디자인, 소설, 영상
그런 다양한 것들이 융합된
종합콘텐츠를 즐기는 게 아니라

그냥 습관적으로, 루틴이 돼버린
숫자놀이로 데이터만 누적시키고 있는 것 같아

뭔가 허전하다
세련되게 잘 지어진 신축인데
공실이 가득해서 허전한 그런 건물 보고 있는
그런 기분이 든다 요즘 슬슬